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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이야기

의성 숲실산~산수유마을 생태 탐방로

산 솔 2024. 3. 18. 13:26

의성 산수유마을의 생태 탐방로를 다녀왔습니다.

 

의성 산수유축제가 3.16일 부터 3월 24일까지 의성 산수유마을에서 열린다하여 

지난 3월 15일 다녀왔습니다. 

 

산수유마을 복합센터 부근의 `산수유마을` 표지석입니다.

 

산수유마을을 찾을 때마다 산수유만 보고 왔는데 이번에는 산수유마을을 중심으로 한 등산로인

숲실산과 전망대를 거쳐 산수유마을로 내려오는 생태 탐방로를 걸어 봅니다.

 

산수유마을 복합센터 왼편으로 도로를 건너 조금 가면 등산로 입구가 나옵니다.

 

산수유가 완전 개화는 되지 않았습니다.

 

등산로를 따라 조금 오르면 이런 개활지가 나옵니다.

이곳에서는 출발지인 화전 3리 마을을  볼 수 있습니다.

 

탐방로는 곧 시멘트 포장이 된 임도와 만나 함께 갑니다.

 

가파른 임도를 지나면 소나무숲을 만납니다.

 

수령이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소나무들이 탐방로 주변으로 숲을 이루었습니다.

 

가파란 계단도 있지만 그리 길지는 않습니다.

 

탐방로 마른 풀들 사이에서 무엇인가가 푸른 잎을 내밀고 있습니다.

 

숲실산으로 오르는 탐방로는 완만하게 이어집니다.

 

쉼터가 마련되어있는 이곳 부근이 숲실산인 것 같은데 정상 표지석은 없습니다.

 

바스락 거리는 낙엽을 밟으며 소나무들 사이로 갑니다.

 

탐방로 주변에 핀 산수유입니다.

 

이곳은 차량도 통행을 하는 모양인지 차량 운행 흔적이 보입니다.

 

데크 쉼터가 보입니다.

오래는 걷지 않았지만 잠시 쉬었다 갑니다.

 

데크 쉼터에서 내려와 능선을 계속 따르면 화곡지로 갈 수 있지만 

산수유마을 전망대를 향해 임도를 따라 내려 갑니다.

 

임도 주변의 산수유입니다.

 

내리막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계속 따라 갑니다.

 

산수유마을 전망대로 오르는 입구입니다.

 

산수유마을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서 본 산수유마을입니다.

 

아주 오래된 나무 같습니다.

 

산수유마을 전망대 표지목에 산수유마을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재현이 되어 있습니다.

 

이번 산수유마을 등산로에는 화곡지(화전지)까지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숲실 화곡지가 1.1Km라 하여 그리로 갑니다.

 

탐방로 주변에 산수유나무가 있고...

 

의성의 특산물인 마늘이 푸르게 싹을 틔우고 올라와 있습니다.

 

오르막 임도와 함께 별 특색없는 길이 이어지는 관계로 발길을 돌립니다.

 

산수유꽃이 화사한 노란 빛을 띄어야 좋을터인데 너무 빨리 왔는가 봅니다.

 

화전 2리 마을의 장승입니다.

 

할매, 할배바위입니다.

 

 

할매, 할배바위의 안내입니다.

 

산수유들이 하천 양안에 있습니다.

 

탐방로는 하천을 따라 이어집니다.

 

 

 

그레도 산수유꽃이 조금은 피어 있습니다.

 

 

 

산수유꽃이 활짝 피어 있다면 참으로 보기가 좋을 것입니다.

 

 

 

 

 

 

 

 

 

 

 

 

 

 

 

마늘밭 너머로 축제 부스 천막이 보입니다.

 

이번 주에 산수유마을을 찾는다면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위 사진은 지난 해에 산수유꽃이 활짝 피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의성 숲실산~산수유길마을 생태 탐방로를 걸은 흔적입니다.

7.7Km를 걸었으며 2시간 4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20240315 의성 숲실산~산수유마을 생태 탐방로.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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