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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이야기

외씨버선길 아홉째길(춘양목솔향기길)

산 솔 2015. 5. 25. 19:28

춘양목솔향기길은 춘양면사무소에서 두내약수탕까지입니다.

 

춘양면사무소에 설치된 안내판입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조성을 알리는 홍보물이 담벼락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길은 춘양 전통시장을 지나도록 되어있습니다.

 

만산고택입니다. 조선 말기의 문신인 만산 강용이 고종 15년에 지은 것이라 합니다.

만산은 중추원 의관과 도산서원장을 지냈고 1910년 이후에는 망국의 한을

학문으로 달래면서 마을 뒷산에 망미대를 쌓고 그곳에 올라

국운이 회복되기를 바라는 시를 읊었다고 합니다.

 

 

 

 

 

 

 

 

 

 

 

 

 

정자입니다.

 

의양리 권진사댁입니다. 대문이 잠겨있어 담 너머로 보았습니다.

 

 

성암 권철연 선생이 살던 집으로

1880년경 건너 마을인 운곡에서 이곳으로 정착하여 건립하였다 합니다.

 

 

서동리 3층석탑입니다.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보물 제52호입니다.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내에 있어 자칫 지나치기 쉽습니다.

 

 

 

 

 

 

 

 

 

 

 

농부가 쟁기질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그림같은 집도 있습니다.

 

 

양반걸음걷기 입니다.

뱁새가 황새따라 하려다 다리가 찢어진다고 따라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도래기재에서 태백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이 보입니다.

 

봉화를 상징하는 송이버섯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새터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새터에서 도심2리 공원까지는 하천을 따라 갑니다.

 

 

 

 

 

 

 

 

 

 

 

 

 

 

 

 

 

 

 

 

 

도심 2리 공원입니다. 희망사항을 적을 수 있는

나무 조각이 마련되어 있었으나 아쉽게도 필기구가 없어 적지 못했습니다.

 

농로가 끝이 없는 것처럼 이어져 있습니다.

길 중간에 오른쪽으로 방향이 바뀌는 곳이 있는데 누군가가 적치물을 쌓아놓아

그대로 직진 할 뻔... 버선길을 걷는 부부님이 그대로 직진하였다 돌아오며

가는 방향을 알려주어 알바만은 면했습니다.

 

걸음이 무척이나 빠른 부부님이었습니다.

 

요즈음 보기 쉽지 않은 성황당도 있습니다.

 

 

 

 

서벽리 춘양목군락지 임도를 걷습니다.

 

 

 

 

 

 

 

 

 

 

이런 쉽터도 있습니다.

 

 

 

 

백두대간 옥돌봉도 보입니다.

 

춘양목솔향기길은 여기 까지이지만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공사 관계로

1킬로미터를 더 앞으로 나가야 두내약수탕으로 갈 수 있습니다.

길을 내려가면 그 곳이 서벽 3리 버스 종점입니다.

 

서벽 1리의 공사 현장입니다.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은 서벽 1리에서 두내약수를 거쳐

서벽3리까지 약 3킬로미터에 걸쳐 조성되고 있는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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