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외씨버선길 영양연결구간 1 본문
외씨버선길 영양연결구간은 주곡숲에서 일월산자생화공원입니다.
외씨버선길 영양연결구간 시점에서 주곡숲이 보입니다.
영양연결구간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첫 출발지는 시멘트 포장도로로 시작됩니다
길은 곧 산길로 접어듭니다.
자그마한 산을 넘으니 마을이 나오고 다시 농로가 시작됩니다.
사람이 살지 않는 오래된 듯한 빈집이 나오고 담배 건조장도 보입니다.
밤새 서리가 내렸습니다.
봉화연결구간과 영양연결구간엔 유달리 낙엽송이 많이 보입니다.
또 한고개를 넘으니 이렇게 포장 도로가 나옵니다.
마을이 내려다 보입니다.
임도가 있습니다.
아침 햇살에 억새가 빛을 발합니다.
길 가의 배추에도 서리가 내렸습니다.
무슨 나무의 열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도계1리에서 오리리로 가는 도중에도 조그만 고개를 넘습니다.
여기에도 송진 채취의 흔적이 있습니다.
낙엽송 숲입니다.
오리리를 지나 문암 홈거리를 가기 위해 임도를 걷습니다.
한참이나 걷는 것으로 보아 임도의 길이가 좀 되는 것 같습니다.
낙엽 쌓인 곳도 있고 대체로 노면 상태는 좋습니다.
멀리 일월산이 보입니다.
종족 번식을 위해 한껏 준비를 한 것 같습니다.
길 표식도 없는 곳도 나옵니다. 희미하게 나마 흔적이 있고 계단이 있어 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금강송들이 자태를 보입니다.
고갯마루에서 문암리 홈거리로 내려가려니 이렇게 소나무에 출입금지라고 누군가가 써 놓았습니다.
주위를 살피니 외씨버선길 리본이 있어 이를 무시하고 내려갔습니다.
홈거리까지는 상당히 급한 내리막이 이어집니다.
문암리가 보입니다.
사진에 잘 나타나지는 않지만 상당한 내리막길입니다.
홈거리에 내려왔습니다.
홈거리에서 다리를 건너자마자 길은 왼쪽 뚝방 길을 따릅니다.
뚝방길 옆 하천의 풍광입니다.
조경업자라면 정말 탐나는 소나무가 바위 위에 자라고 있습니다.
하천 옆 길을 따릅니다. 물이 많을 때는 도로를 따라야 할 것 같습니다.
용화1리 입구입니다.
예쁜 징검다리가 있지만 외씨버선길은 징검다리를 건너지 않습니다.
수로 옆 길을 갑니다.
이제 부터는 하천 옆 길을 따라 일월산 자생화공원까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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