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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씨버선길 봉화연결구간 본문
외씨버선길 봉화연결구간은 우련전에서 분천역까지 약 23킬로미터입니다.
외씨버선길 봉화연결구간을 알려 줍니다.
영양터널입니다. 우련전 버스 종점에 있습니다.
외씨버선길은 남회룡 방향으로 갑니다.
우련전에서 남회룡2교까지 길 양옆으로는 전나무 숲길입니다.
길 가로는 작은 도랑이 길을 같이 합니다.
남회룡2교에서 길은 도로를 벗어나 마당목이 임도를 향합니다. 고도가 서서히 높아집니다.
마당목이 임도로 가는 도중 어느 농가 앞의 묵밭 풍광입니다.
마당목이 임도 입구에 사찰인 듯한 건물이 있습니다.
마당목이 임도를 걷습니다. 오르막이지만 경사는 완만합니다.
마당목이 임도 사거리 입니다. 낙동정맥 트레일에서 설치한 이정표입니다.
우련전에서 분천역까지는 낙동정맥 트레일과 외씨버선길 봉화연결구간이 중복되는 구간입니다.
임도는 약 700에서 800미터의 고도를 유지합니다.
산굽이를 돌고, 돌고 또 도는 참 긴 임도입니다.
임도는 고도의 변화가 거의 없이 이어집니다.
방향이 가늠되지 않아 어느 곳인지 알 수 없는 먼 산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낙동정맥에서 설치해 놓은 글귀들입니다.
이제는 내리막을 갑니다. 풍천4리 마을까지 내리막이 이어집니다.
길이 예쁘게 휘어져 있습니다. 게다가 외씨버선길 표지기도 때마침 불어온 바람에 나부낍니다.
자작나무 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습니다.
풍천4리 마을이 가까와지자 소들도 보입니다.
수수밭을 배경으로 햇빛을 가득히 받고있는 나무도 보입니다.
봉화구간 연결구간의 종점인 분천역 전의 다리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외씨버선길 봉화연결구간은 사실상 임도길이 반 이상은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완만한 오르막에 경사가 거의 없지만 분천4리로 내려오는 길은 경사가 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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