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태화강 십리대숲길 본문
태화강 십리대숲은 일제강점기시 잦은 홍수 범람으로 농경지 피해가 많아짐에 따라,
주민들이 홍수방지용으로 대나무를 심음으로 인해 생긴 백사장 위의 나무가
십리대숲으로 변해 현재에는 관광지화가 되었다 합니다.
태화강 전망대입니다.
현재 사용치 않고있는 태화 취수탑을 리모델링하여
태화강의 철새 등 태화강의 자연을 전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꾼 것입니다.
전망대에서 본 풍경입니다.
강 건너의 십리대숲 입니다.
전망대를 내려와 십리대밭교를 향해 갑니다. 길가의 대숲입니다.
무척이나 오래된 나무도 있습니다.
예쁜 꽃도 피었고요.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십리대밭교입니다.
다들 다리를 건너 대밭길을 걸으러 갑니다.
이런 곡선길을 따라 다리 아래로 내려 갑니다.
십리대밭교의 위용입니다.
태화강 십리대밭의 안내입니다.
사람들이 없다면 바람이 불어 대나무끼리 부딪치는 소리가 참 들기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고요함이 묻어날 것만 같은 대숲입니다.
굽어진 길이 운치는 있습니다.
대나무들 사이로 뭔가 정담을 나누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그림자도 함께 합니다.
분주한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이렇게 무언가를 보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대숲옆의 태화강입니다.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길을 따라갑니다.
죽순이 이만큼이나 자라 햇빛을 받고 있습니다.
대숲을 나와 공원으로 왔습니다.
즐길거리도 있습니다.
대나무가 참 빽빽히도 들어서 있습니다.
이름이 있는 꽃일터이지만...
태화강 대공원 소망우체통입니다.
준비가 안된 관계로 소망하는 마음만을 우체통에 넣어봅니다.
다시 대숲안으로 들어갑니다.
여기도 죽순이 있습니다.
대밭을 나와 십리대밭교를 건넙니다.
다리를 건너며 본 풍경입니다.
나무아래의 여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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