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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물소리길 1-1코스(두물머리 물래길) 본문

트레킹 이야기

양평 물소리길 1-1코스(두물머리 물래길)

산 솔 2018. 1. 10. 13:11

양평 물소리길 1-1코스는 두물머리를 중심으로 양수역으로 이어지는 순환코스입니다.

두물머리 둘래길과 혼동이 되기도 하지만 다른 길 입니다.





양수역에서 부터 출발합니다.


양수역에서 왼쪽으로 가면 두물머리 물래길 안내가 나옵니다.


안내를 따라 세미원 방향으로 걷습니다.


도로와 만나고 세미원 입구가 보입니다.

겨울이라 세미원은 생략합니다.


세미원을 지나쳐 다리를 건너갑니다.


영하의 날씨에 새들도 잔뜩 움츠렸습니다.


다리를 건너 왼쪽으로 두물머리 방향으로 갑니다.


세미원의 배다리가 보입니다.


세미원 후문 앞의 조형물입니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풍경입니다.




두물머리의 명물인 나무입니다.


물안개가 피어오르면 사진 작가들의 자리다툼이 치열한 곳입니다.


두물머리 나루터 표지석입니다.


나루터에서 본 풍경입니다.



두물경입니다.



두물경에서 북한강 철교를 향합니다.


라이더들도 있습니다.


신 양수대교 입니다.


갈대밭 너머로 운길산이 보이고 수종사도 희미하게 보입니다.


길은 갈대밭 사이로 이어집니다.


한강 물환경 연구소 옆을 지납니다.



양수대교 입니다.


북한강 철교도 보이고 운길산도 보입니다.




어느 카페 앞에서 본 양수대교 입니다.


운치있는 돌길도 만들어 두었습니다.


양수리 생태 공원입니다.



양수리 생태공원에서 옛 북한강 철교로 올라 갑니다.





옛 북한강 철교는 2011년도에 자전거 길과 도보 길로 새로이 변신을 하였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이의 조형물이 다리 입구에 있습니다.


물소리길에는 포함이 되지 않지만 다리를 건너 봅니다. 전체 길이는 약 600여미터 입니다.



다리에서 본 양수대교 입니다.


다리의 바닥 몇 곳에는 투명유리를 해 두었습니다.


다리를 건너면 남양주시 입니다.

옛 철교의 초소가 카페로 바뀌었습니다.


운길산역도 지척에 있습니다.

운길산역에서는 수종사를 거쳐 운길산을 도는 원점 회기 등산 코스가 있습니다.

물안개가 피는 계절, 수종사에서 보는 두물머리의 풍경은 정말 좋습니다.


경의중안선으로 일반 여객 열차가 지나갑니다.

전동차, 그리고 ktx산천도 강릉을 향해 달립니다.


물소리 1-1코스가 연장이 되어 용늪 삼거리와 양수1리를 거쳐 양수역으로 가지만

오늘은 북한강 철교에서 철길옆을 따라 옛 1-1코스를 따라 양수역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