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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물소리길 5코스(용문사가는길) 본문

트레킹 이야기

양평 물소리길 5코스(용문사가는길)

산 솔 2017. 12. 26. 19:14

양평 물소리길 5코스는 용문역에서 용문사관광안내소까지 10.7킬로미터 구간입니다.

Course #5 10.7Km


물소리길 5코스를 역으로 출발합니다.

우선 용문산관광단지에서 용문사를 둘러 보러 갑니다.


다리에 참 많은 소원들을 적어 달아 놓았습니다.

모든 소원이 이루워 지길 바라며 다리를 건넙니다.


용문산 용문사 일주문입니다.

대부분의 사찰 일주문이 차량과 사람이 옆으로 돌아 가도록 하고 있으나

여기는 일주문을 통과하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관광단지에서 용문사까지는 대략 1킬로미터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눈이 내려 운치있는 풍경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도로와 숲길이 연결되는 곳에 출렁다리도 있습니다.


열반경의 글귀도 있습니다.



용문사의 사천왕문입니다.


사천왕문을 통과하면 용문사로 오르게 됩니다.


먼저 은행나무가 반깁니다.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용문사 대웅전 입니다.


지장전 입니다.



관음전 입니다.


관음전에서 본 용문사 전경입니다.


부도전입니다.



용문사를 둘러보고 용문산 관광단지의 관광안내소로 왔습니다.

물소리길 5코스의 종점입니다.

그렇지만 오늘은 역으로 걷는 관계로 시작점이 됩니다.


보행로를 따라 내려가면 용문산관광지 표지석이 있습니다.


주차장으로 들어오는 관광단지 시설물입니다.

순방향으로 걸으면 몰라도 역으로 걷는 이들은 이 곳 까지 안내 표식이 없어 좀은 헷갈리기도 한 곳입니다.




작은 산길로 접어 듭니다.


앙징맞은 쉼터입니다.





배네미골 중간지점에 도보인증대가 있습니다.


부근에는 희망볼랫길 표시와 함께 고라니 서식지 안내가 있습니다.


눈길은 계속 이어집니다.


동네길을 지납니다.


세심정 입니다.

덕촌리 퇴촌마을 입구에 위치한 조선시대 정자입니다.

이 정자는 조욱선생이 은거하며 제자들에게 도학을 강론하던 곳으로

그가 세상을 떠난 후 제자들이 스승의 뜻을 기려 세심정을 건립하였습니다.


조욱은 조선의 유학자로서 조광조와 김식의 수제자였습니다.





조욱선생이 바위에 새겨놓은 세장동구 입니다.



길은 용문천을 따라 갑니다.



마을길을 지납니다.


용문천이 얼어 있습니다.


길은 용문생활체육공원을 오른쪽으로 두고 이어집니다.


용문국민체육센터입니다.

면소재지 임에도 상당히 큰 규모입니다.


생활체육공원 옆으로 가로수길이 상당히 길게 이어집니다.


생활체육공원부터는 용문천이 흑천으로 명칭이 바뀝니다.

흑천을 뒤로 두고 용문역을 향해 갑니다.


용문역 옆으로는 북부지방산림청 용문양묘사업소가 있습니다.

이 건물을 지나면 용문역 후문이 있고 5코스의 시작점이 나옵니다.

양평물소리길 1,2코스는 2013년도에, 3,4,5코스는 2015년도에 각각 개장이 되었습니다.

양평 물소리길은 전체 5개 코스로 약 58.1킬로미터이고, 별도로 1-1코스(두물머리둘레길)는 10킬로미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