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라오스 4 본문
롱보트를 마치고 도깨비시장을 방문합니다.
시장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주민 생활에 필요한 채소 등 식재료를 팔고 있는 곳입니다.
박쥐입니다.
산 애벌레도 팔고 있습니다.
탐쌍동굴로 갑니다.
탐쌍동굴 입구입니다.
동굴 내부에는 부처님이 모셔져 있습니다.
종류석 동굴이라 종류석도 있지만...
벽에는 손바닥 길이만한 지네가 있습니다.
와불도 모셔져 있습니다.
영락없이 코끼리를 닮은 종류석도 있습니다.
그래서 코끼리 동굴이라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또다른 엑티비티, 방비엥에 오면 꼭 해야할 짚 와이어를 타러 갑니다.
짚 와이어를 끝내고 튜브를 타고 동굴 탐험을 하는 탐남동굴을 갑니다.
줄을 붙잡고 길지 않은 동굴을 엉덩이를 적셔가며 튜브에 앉아 한바퀴를 돌아나오는 곳입니다.
방수가 되지 않은 카메라라 촬영은 하지 못하였습니다.
카약킹을 합니다.
3명이 타고 노를 젖는 가이드가 있고 앞에 앉은 사람이 노를 젓는 형태입니다.
그렇지만 앞의 사람이 노를 젓지 않아도 뒤의 가이드가 모든 것을 조정해 줍니다.
카약킹을 하면서 보이는 풍경들입니다.
주민들이 강에서 무언가를 잡고 있습니다.
어느 부부가 손을 맞잡고 강을 건너고 있습니다.
방비엥에서 꼭 해보아야 할 엑티비티, 버기카입니다.
다행히 전날 내린 비로 먼지는 피하였지만 흙탕물이 옷에 튀면 잘 지지 않습니다.
단체의 경우 버기카 직원이 따라다니면서 길 안내와 만약의 사고 등에 대비합니다.
버기카를 타고 중간 지점에서 블루 라군으로 갑니다.
예전에 브룩 실즈가 주연한 영화의 촬영 장소로 유명하지만 조금은 실망스러운 크기를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하루 종일 물놀이와 버기카 등 엑티비티를 하노라니 저녁놀이 지고 있습니다.
방비엥의 야시장입니다.
방비엥에서 비엔티엔으로 돌아가는 아침입니다.
오늘도 산허리의 운무가 산수화를 방불케 합니다.
비엔티엔으로 돌아와 라오스 국가의 상징이며 부처님 사리가 있다는 탓루앙 사원으로 갑니다.
와불도 있습니다.
탓루앙(위대한 불탑) 사원은 석가모니의 가슴뼈를 가져와 세웠다고 합니다.
라오스 지폐는 물론 다양한 곳에서도 탓루앙 이미지가 들어갈 정도로 라오스의 대표 명소라고 합니다.
16세기 중반 사원을 세운 셋타티랏왕의 동상입니다.
남포우 공원입니다.
오후 7시면 공원 분수대 앞에서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공연을 보고 저녁 식사 후 공항으로 떠납니다.
인천까지 5시간여의 여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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