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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호수길(1.2구간) 본문
횡성호는 2001년 섬강을 막아 횡성댐을 만들면서 생긴 인공호수로,
갑천면의 5개리가 수몰되어 만들어진 호수입니다.
횡성호수길은 총 27킬로미터에 6개코스로 호수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횡성댐물문화관입니다.
횡성댐 준공 기념조형물입니다.
물수(水)자를 조형화 하였다고 합니다.
횡성호수길 1구간은 횡성댐길 3.0킬로미터, 2구간은 능선길 4.0킬로미터입니다.
횡성호수길의 안내입니다.
기념탑을 지나면 징검다리를 건넙니다.
추운 날씨에 하얗게 서리가 내려 앉았습니다.
낙엽이 깔린 길을 걸어 갑니다.
호수길은 1,2구간 모두가 횡성호를 오른쪽에 두고 산 능선을 따라 가는 길입니다.
능선을 따라가는 길이기 때문에 고도 차이가 제법 나는 오르막 내리막도 지납니다.
호수길 안내는 잘 되어 있어 길을 잃을 염려는 없습니다.
횡성댐 입니다.
걷다보면 1,2구간을 구분할 만한 것은 없습니다.
제법 가파른 오르막길이 나와 힘을 쓰게 만들기도 합니다.
횡성호의 물빛이 겨울빛을 받아 더욱 푸르게 보입니다.
능선에서 삼거저수지가 보입니다.
자작나무숲도 보입니다.
능선을 내려오면 3구간의 안내가 있습니다.
도로로 나가 횡성온천으로 가는 길입니다.
횡성온천 방향으로 따라 갑니다.
능선에서 보았던 삼거저수지입니다.
조금만 가면 어답산 등산로 삼거리가 나오고 여기서 1,2구간의 호수길은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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