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통영의 섬(만지도) 본문
통영의 섬 만지도와 연대도는 통영 연명항에서 배로 10여분이면 닿을 수 있는 곳입니다.
2015년 01월에 두 연결하는 출렁다리가 개통되어
이 출렁다리를 건너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만지도는 국립공원 명품마을 14호로 선정되어 있는 곳입니다.
주변의 다른 섬보다 주민이 늦게 정착하여 만지도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마음을 만지는 섬이라고도 합니다.
섬은 동서로 1.3킬로미터 정도 길게 뻗은 형태이며 약 2시간 정도이면 섬을 한바퀴 돌아 볼 수 있습니다.
만지도의 트레킹 코스입니다.
연대도 선착장에 내려 먼저 만지도를 돌아 봅니다.
연대도와 만지도를 연결하는 출렁다리로 향합니다.
연대도와 만지도를 연결하는 출렁다리입니다.
총 사업비 13억 2000만 원이 투입된 출렁다리는
길이 98.1미터, 폭 2미터 현수교 형식으로 지어졌으며 경남 해안에서는 처음으로 섬과 섬을 잇는 출렁다리입니다.
다리를 건너면서 보는 풍경입니다.
10여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바위 위에 새가 앉아 꼼짝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새 이름은 ...
출렁다리를 건너 뒤돌아 본 풍경입니다. 보이는 곳은 연대도입니다.
만지섬 마을입니다.
옛날 만지섬 사람들의 생활상을 소개한 안내입니다.
유채꽃이 한창입니다.
해변길을 따라 시계 반대방향으로 갑니다.
만지봉입니다. 해발 고도는 99.9미터입니다.
만지봉 정상에는 쉼터가 있고 주변에는 오래된 나무도있습니다.
나무 가지를 타고 또다른 줄기가 움틀거리고 있습니다.
정상에서 보이는 풍경들입니다.
여름을 준비하는 새 잎이 내일을 준비하고...
산딸기 나무 꽃인가요?
모자에 꽂은 동백꽃도 앙증스럽습니다.
멀리 연대도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직녀길이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견우길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만지섬의 오래된 우물터입니다.
만지섬의 우물에 대한 안내입니다.
쉬엄쉬엄 걷다보니 어느 덧 처음 출발지인 출렁다리로 돌아왔습니다.
만지도 트레킹 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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