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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2(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 호미곶 해맞이공원) 본문

트레킹 이야기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2(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 호미곶 해맞이공원)

산 솔 2019. 4. 14. 18:59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호미곶에서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까지는 해파랑길과 겹치는 구간입니다.

해파랑길 15코스가 호미곶에서 홍환보건소까지이고,

16코스는 홍환보건소에서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을 거쳐 송도해변까지입니다.


장군바위라고 합니다.

그런데 무슨 연유에서인지 장군바위 하단은 철조망을 둘러 놓아 보기가 흉합니다.




아귀를 줄에 걸어 말리고 있습니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상당 부분이 해안가 길을 걷기에 파도가 심할시에는 피해야 할 길인것 같기도 합니다.





잠시 산길을 걷기도 합니다.



구룡소가 보입니다.


구룡소입니다.





4코스인 호미길은 잠시 숲길과 해안길로 갈라집니다.


처음에는 계단길과 조금은 가파른 길이 있지만 이후로는 완만한 숲길이 내리막으로 이어집니다.


숲길을 벗어나 다시 바닷길로 나왔습니다.





누구에게 무엇을 빌었을까요?


서상만 시인의 `나 죽어서` 시비입니다.



호미숲 해맞이터입니다.

이후로는 차량 통행이 빈번한 도로를 걸어 호미곶 해맞이 광장까지 갑니다.



독수리 바위라고 합니다.

반대편에서 찍어서 독수리의 형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바다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의 조형물 문어입니다.



전망대에서 본 상생의 손과 호미곶 해맞이광장입니다.


상생의 손입니다.

해맞이광장에 오는 이유가 상생의 손을 보러 온다고 합니다.


광장의 연오랑세오녀상입니다.


무쇠솥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큰 것이라고 자랑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각 지자체마다 전국, 동양 제일의 무엇이라고 만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새천년기념관입니다.


광장 한켠에는 해병대에서 무상 기증한 수륙겸용 장갑차가 있습니다.


광장 주변에는 유채꽃밭을 조성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기도 합니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에서 호미곶광장)을 걸은 흔적입니다.

예상시간은 점심시간이 포함된 것입니다.


불의 광장의 꺼지지 않는 불입니다.


불의 광장에 대한 안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