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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이야기

강릉바우길 15구간(강릉수목원가는길)

산 솔 2019. 5. 26. 19:35

강릉 바우길 15구간(강릉수목원가는길)은

성산 먹거리촌에서 출발하여 솔향 가득한 강릉수목원과 대관령의 신라 고승 범일국사가 창건한

신복사지 삼층석탑을 지나는 천년의 향기가 흐르는 길이라고 바우길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바우길 홈페이지에서 캡쳐한 강릉수목원가는길 안내입니다.


성산면 주민센터를 출발하여 남대천변을 걷습니다.


구산교를 건너 갑니다.


천변을 따라 걷다가 농로로 접어 듭니다.



오봉저수지 밑의 들입니다. 모내기가 벌써 끝났습니다.


농로를 지나 임도를 걷습니다.


오봉저수지의 수문이 보입니다. 보수 공사가 한창인 듯 싶습니다.



강릉과 임계를 잇는 35번 국도의 지하도를 통과합니다.


강릉은 어디를 가나 소나무숲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유기견 보호소를 지나 이번에는 35번 국도를 가로 질러 갑니다.

내리막 길을 내려오는 차들의 속도가 여간아니어 횡단시 조심하여야 할 구간인 것 같습니다.


도로를 건너 우측편으로 들어서자 서서히 오르막길이 시작됩니다.










농사 준비가 한창인 마을을 지납니다.



S자의 커브길이 나와 길의 아름다움을 더해 줍니다.


길은 포장과 비포장길이 섞여 있습니다.


이런 숲 오솔길도 걸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강릉솔향수목원의 식물원입니다.


식물원 내부입니다.


올리브나무 입니다.


식물원을 나와 수목원 정문을 향해 갑니다.


목교도 있고...


징검다리도 있고...


부직포길도 있습니다.


암석원 입구 입니다.



수목원 이곳저곳을 둘러보다보니 어느덧 정문에 닿았습니다.


수목원을 지나 마을앞 들판을 걷습니다.



요즈음은 어딜가나 보기가 쉽지않은 보리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감자밭 옆도 지납니다. 감자꽃이 한창 피었습니다.


경강선 옆을 지납니다.


너른 들판을 보면 마음까지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숲길을 걸어 갑니다.


이번에는 매곡육교를 지나 갑니다.


신복사지삼층석탑과 석조보살좌상입니다. 보물 제87호, 제84호입니다.


신복사지삼층석탑과 석조보살좌상에 대한 안내입니다.





마지막으로 남대천 산책로를 걸어 단오문화관을 향해 갑니다.


도착지인 단오문화관입니다.


약 17킬로미터에 점심시간과 휴식을 포함하여 약 6시간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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