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중국 돈황, 하밀 본문
실크로드의 중심이었던 돈황은 구법승, 대상, 병사들이 끊임없이 드나들었습니다.
때문에 경제적인 융성 뿐 아니라 돈황 예술을 꽃 피우기도 하였는데
그 대표적인 흔적이 불교 유적지로 유명한 막고굴 입니다.
막고굴 앞의 방풍림인 백양나무입니다.
막고굴은 외관만이 촬영이 허용되고 내부는 유물 보존을 위하여 절대 촬영 불가입니다.
돈황에서 고속열차를 타기 위해 유원으로 가는 길입니다.
유원에서 고속열차를 타고 하밀에 도착하자 검문이 시작되어 1시간 이상이나 지나서야 끝납니다.
신장 위구르 지역의 어디를 가나 검문검색이 심합니다. 좋게 해석하면 안전을 위한다고는 하지만
위구르인 측에서 보면 아주 예민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하밀의 빠리쿤 초원입니다.
중국의 3대 명마로 불리던 빠리쿤마가 달리던 곳이라고 합니다.
천산산맥의 북쪽 해발 2,000미터에 펼쳐진 초원지대입니다.
유목민족인 카자흐족들의 자치현이기도 합니다.
회왕릉 입구입니다.
회왕릉은 회족 왕과 왕비의 무덤으로 회족인들의 전통을 볼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행내내 버스를 운전하였던 운전기사가 회족이라 회족의 모습은 자세히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회왕릉으로 가는 길입니다.
안에는 건물이 두개 있으며 하나는 만주식, 다른 하나는 몽고식 지붕을 하고 있으나
왕릉 내부는 물론 외부까지도 촬영은 허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신장 위구르 지역은 어느 곳이나 출입시에는 보안 검색을 받아야 합니다.
식당에 출입시에도 보안 검색대가 있습니다.
도로 건너편으로는 하밀박물관의 돔 지붕이 보입니다.
하밀박물관입니다.
하밀고대문명에 대한 문물을 다양하게 전시하고 있는 종합박물관입니다.
박물관 옆에 유적지인 것 같습니다.
박물관 내부입니다.
1,200여개의 전시물을 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물관 옆의 연구소 건물입니다.
쿠무타크 사막입니다.
타클라마칸 사막의 일부이지만 이 곳에선 쿠무타크 사막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쿠무타크 사막은 역사적으로는 실크로드의 일부로써 동서문화 교류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사막공원형식으로 조성되어 세계에서 가장 큰 쌍봉낙타 보호 구역이라고 합니다.
여기에서는 사막 찦차를 타고 정상에 올라 사막을 둘러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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