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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이야기

원주굽이길(제5코스 버들만이길)

산 솔 2019. 11. 25. 14:23

원주굽이길 제5코스 버들만이길을 걷습니다.




원주굽이길 홈페이지에서 캡처한 제5코스 버들만이길의 안내도입니다.

공식적인 거리는 17.5킬로미터에 4-6시간이 소요된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고도차가 상당한 것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힘들이지 않고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다만, 90퍼센트 정도는 시멘트 또는 아스콘 포장길입니다.


원주굽이길 제5코스 버들만이길의 시작점인 관설초등학교에서  5번 국도를 가로질러 원주천변으로 갑니다.


원주천을 따라 상류쪽으로 갑니다.


들판 너머로 치악산 자락이 길게 보입니다.


원주천에는 철새들이 먹이를 찾고 있습니다.


갈대도 빛을 받아 바람결에 따라 보기좋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어느 축사 지붕 위의 이끼들입니다.


어느 곳을 가나 멋있는 자태를 뽐내는 소나무 한그루씩은 있습니다.


수령이 500년이라는 느티나무가 마을을 지키고 있습니다.


어느 울타리의 거위(?) 형상입니다.


소류지에 반영된 풍경입니다.


원주와 횡성을 잇는 42번 국도 밑을 지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물입니다.

이 건물은 굽이길을 걷는 내내 주위에서 맵돕니다.


굽이길은  아파트와 아파트를 지나 걷습니다.



여기에도 철새들이 먹이를 찾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를 지납니다.


도로를 건너는데 육교와 함께 엘리베이터도 있습니다.


육교 위에서 본 치악산 방향입니다.


반곡역이 보입니다.


반곡역은 등록문화재 제165호입니다.


반곡역에 대한 안내입니다.


반곡역 내부와 외부에는 갤러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치악산 똬리굴을 형상화한 조형물입니다.


반곡역 부근의 달마중소공원의 조형물입니다.


길을 걷다보니 이런 음수대도 봅니다.


어느 낚시터의 풍경입니다.


혁신체육공원입니다.


공원옆으로 혁신도시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굽이길과 만났다 헤어졌다하는 관계로 굽이길을 걷는 이들은 조금 혼란스럽습니다.

마치 해파랑길 부산구간을 걷는 이들이 갈맷길과 혼동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산길이 이어집니다.



가파른 곳에는 이런 지그재그 목책계단길도 있습니다.


굽이길은 4개의 생태통로와 3개의 공원을 지납니다.


어느 아파트 단지의 담 밑을 지납니다.


원주여고 앞을 지납니다.


원주여고 앞의 습지입니다.


배울생태통로를 지납니다.


생태통로를 지나면서 본 원주 시가지입니다.



인터 불고 원주퍼블릭 GC 옆을 지납니다.


산길을 내려오자 반곡관설동행정복지센터가 있습니다.


강원교통방송국 앞을 지나 갑니다.


노란 건물은 어느 유치원입니다.


원주천입니다.


원주천 둔치에 조성된 수로입니다.


원주천 둔치에는 자전거와 걷기 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원주교(일명 쌍다리) 부근에는 매일 새벽시장이 열리고 있기도 합니다.

원주굽이길 제5코스 버들만이길은 원주교 부근에서 마칩니다.


굽이길을 걸은 흔적입니다.

조금의 알바를 하다보니 항상 공식거리 보다는 조금 더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