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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축령산 편백나무 숲길 본문

트레킹 이야기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 숲길

산 솔 2019. 11. 11. 12:59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 숲은 춘원 임종국이라는 한 개인의 노력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축령산 편백 숲에 대한 안내입니다.


오늘은 각종 영화촬영의 무대가 되었던 금곡마을을 시작으로

임도길과 하늘숲길 오솔길을 따라 추암마을로 갑니다.


태백산맥 촬영장소 표지가 있습니다.


임도길을 가기 전 금곡마을을 둘러보고 갑니다.





정겨운 벽화도 있습니다.


잎이 다 떨어진 나무에 감 열매만 매달려 있습니다.





연자방아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금곡마을을 둘러보고 임도길로 갑니다.


길을 가면서 본 금곡마을 입니다.


날씨 변화가 심하여서인지 단풍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억새가 바람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임도 옆으로는 편백나무가 울창합니다.


빛이 아름다움을 더해 줍니다.


길에는 낙엽이 떨어져 바람이 부는데로 날리고 있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붉은 단풍이 걷는이들을 반깁니다.



1950년대 중반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편백나무가 정말 하늘을 찌를 듯 합니다.


금곡마을에서 3.4킬로미터를 왔습니다.

추암마을까지는 임도를 따라 2.6킬로미터이지만 임도를 따르지 않고 하늘숲길 오솔길을 따라갈 것입니다.


뱀이 나올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표지도 있습니다.


정자 등 쉼터가 조성되어 있어 이 곳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주변의 단풍나무 숲입니다.




정말 울창한 편백나무숲입니다.


하늘숲길을 따라 오솔길로 갑니다.



임종국수목장입니다.


주변에는 많은 이들이 염원을 담아 걸어 놓았습니다.



오솔길에는 목재 데크도 설치하여 두었습니다.




다시 임도를 따라 걷습니다.


숲 체험관입니다.


주변에는 임종국 선생의 조림 공적비가 있습니다.



이 후로는 조금은 가파른 내리막길로 추암마을까지 갑니다.


마을에 다다르자 짙게 물들은 단풍이 반깁니다.


추암마을 주차장입니다.



주차장 주변의 계곡 풍경입니다.



임도만 걸으면 이정표상 6킬로미터이지만 오솔길로 돌아 온 관계로 거리가 조금 더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