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단양 느림보강물길. 달맞이길. 본문
단양의 느림보강물길 일부와 아직은 완공이 되지 못한 달맞이길을 걸어 봅니다.
단양 장미터널길 입구 느림보강물길을 시작합니다.
수양개역사문화길이라 명명된 느림보 강물길 상진리 지역을 걸으면
단양의 명물인 만천하 스카이워크가 눈에서 떠날 줄을 모릅니다.
돛단배를 형상화한 것 같은 조형물이 스카이워크와 함께 눈에 들어옵니다.
쏘가리인가요?
1985. 충주댐 완공과 함께 현 단양으로 이주한 해입니다.
벗나무길입니다.
봄이면 벗꽃으로 볼만한 길이기도 합니다.
상진대교와 남한강 철교 위로 만천하 스카이워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역사와 문화의 고장 단양의 관문입니다.
상진대교를 건너갑니다.
사실 우리나라에 대교란 명칭이 붙지않은 다리가 몇 개나 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상진대교에서 본 달맞이길입니다.
단양역에서 남한강, 단양에서는 단양강으로 불러주길 원하는 단양강으로 내려갑니다.
여기서 부터 달맞이길이 시작됩니다.
청량리와 부전역을 잇는 중앙선의 남한강 철교밑을 지납니다.
달맞이길은 2017년12월부터 공사가 시작되었으나 아직도 완공을 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공사 구간은 길이가 2.8킬로미터에 폭은 6미터로서 차량 2대가 넉넉히 교행할 그러한 길입니다.
옛 단양시절엔 이 곳을 거쳐 영월 방면으로 가는 길이었으나
현 단양으로 이주 이후 방치되었던 길이기도 하였습니다.
단양의 강변 풍경입니다.
주변 산에는 자작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수면이 잔잔하여 거울과 같습니다.
수면에 어린 단양의 그림입니다.
멀리 보이는 붉은 다리는 고수대교입니다.
패러글라이더도 물에 어립니다.
아들바위입니다.
아들을 간절히 원하여 기원하면 아들을 낳을 수 있다는 바위입니다.
지금은 그렇지도 않지만요.
무엇을 기원하는 돌탑인지요.
고수대교를 건너갑니다.
단양의 관광안내소입니다.
고수대교에서 본 풍경입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을 지납니다.
단양느림보강물길 수양개역사문화길입니다.
수양개역사문화길은 도담삼봉에서 부터 수양개유적 박물관까지입니다.
소리를 지르며 패러글라이딩을 즐깁니다. 여기도 쏘가리 조형물이 있습니다. 장미터널길로 갑니다. 장미터널길이 끝나는 곳의 의자에 앉아 잠시의 여유를 가져 봅니다. 평지길이라 시간은 그리 걸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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