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포천 산정호수둘레길 본문
오전에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걷고 산정호수로 이동하여 점심 식사 후 산정호수길을 걷습니다.
산정호수둘레길은 가볍게 가족과 함께 걸을 수 있는 곳입니다.
산정호수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작은 빙벽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한화리조트 주차장에서 산정호수를 걷기 위해 갑니다.
산책로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야기가 있는 호수 둘레길, 궁예의 눈물입니다.
호수가 보이는 곳에 궁예가 말을 타고 호수로 올라오는 사람들을 맞이합니다.
호수가 얼어있습니다.
호수가를 따라 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조각 공원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명성산 억새로 장식된 다리입니다.
양도 억새를 먹고 산다고요???
`꽃길만 걷게 해줄게` 솔깃한 얘기입니다.
연인들이 와서 사진을 찍기에는 딱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행운의 로또 호박엿도 지나는 이들을 유혹합니다.
여기의 안내문이 6.25전쟁 당시 이 곳이 격전지였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발굴된 전사자 유품 안내입니다.
안내판이 많이 훼손되어 있습니다.
호수의 풍경입니다.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릴까요.
목재 데크길이 길게 놓여 있습니다.
명성산이 얼어붙은 호수 위로 보입니다.
데크길에 전망대도 있습니다.
산정호수둘레길 안내입니다.
오래도록 행복하자 너와나, 포토존입니다.
호수길은 목재 데크길 옆으로 소나무숲길도 조성되어 있어 숲길도 걸을 수 있습니다.
저 뾰족한 산 이름이 무엇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얼음 위의 구멍은 또 무엇인지요.
산정호수의 다리를 건넙니다.
다리 아래로 작은 빙벽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다리 위에서 본 명성산입니다.
산정호수의 뚝 위를 지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산정호수 표식입니다. 주차장으로 가며 청년 궁예에 대한 안내를 봅니다. 궁예가 왕족의 아들인 것을 알고 학문과 무예를 익힐 것을 결심한다는 안내입니다. 궁예는 신라 헌안왕, 또는 경문왕의 아들이라고 하는 설이 있는데 이는 확인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출발지였던 주차장에 도착 1시간여에 걸친 산정호수둘레길 걷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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