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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이야기

죽령 옛길(죽령마루에서 대강면사무소)

산 솔 2021. 1. 29. 13:21

희방사역에서 죽령마루를 지나 단양의 죽령 옛길을 이어서 갑니다.

 

죽령생태공원입니다.

 

 

단양쪽 죽령마루에는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와 넓직한 주차장이 있습니다.

 

 

신축중인 소백산 단양죽령휴게소입니다.

 

 

죽령전망대에서 생태공원옆을 지나 길을 따라 갑니다.

 

 

죽령산신당입니다.

 

 

죽령산신당의 안내입니다.

 

 

소백산 죽령 옛길 단양구간은 죽령마루에서 대강면사무소 앞 까지 입니다.

 

 

비가 내리고 있어 나뭇가지에 물방울이 맺혀 있습니다.

 

 

비에 젖은 길을 우산을 받쳐 든 사람이 걸어가고 있습니다.

 

 

굽이굽이 돌아가는 길이 운치있지만 아쉽게도 포장도로가 이어집니다.

 

 

마을 주민들을 위해서는 포장길이 어쩔 수 없는 방편입니다.

 

 

보국사지의 석조여래입상입니다.

통일신라 불상의 양식을 보여주고 있지만 정확한 연대는 알 수가 없으며 비지정문화재입니다.

 

 

 

 

푸른 기둥은 중앙고속도로의 환기구입니다.

 

 

죽령옛고개마을, 소야마을 입니다.

 

 

죽령옛고개마을의 안내입니다.

 

 

마을옆으로는 죽령마루에서 시작된 죽령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갈림길에서 용부사쪽으로 갑니다.

 

 

이 돌탑은 누구를 위하여 세웠을가요???

 

 

아직은 떨어지지 않은 단풍의 빛깔이 걷는 이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여 줍니다.

 

 

용부사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죽령옛길은 죽령마루를 중심으로 

기존 영주지역 (주정골~죽령 2.0킬로)에 이어 단양지역(소야~음지 2.9킬로)이 새롭게 복원되었습니다.

 

 

뱀, 멧돼지 출현 주의 구간입니다.

 

 

옛 죽령터널 입구의 철로와 건조물입니다.

 

 

터널 입구에는 청경들의 근무지와 함께 암벽사이를 흐르는 폭포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기찻길 따라 걷는 죽령옛길이라고 안내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기찻길은 있지만 기차는 다니지 않고 있습니다.

 

 

나무데크길이 죽령천과 함께 가고 있습니다.

 

 

산 골짜기에는 흐르는 물들이 얼어붙어 있습니다.

 

 

죽령폭포를 만나기 위해 지그재그의 나무데크길을 따라 내려 갑니다.

 

 

죽령폭포입니다.

단양제2팔경 중의 하나이고 지난해에 죽령폭포 전망대를 새로이 설치하여 폭포를 볼 수 가 있습니다.

 

 

 

 

이끼가 도열한 길을 걸어갑니다.

 

 

 

 

 

 

죽령천이 지금은 얼어있지만 입춘이 멀지않아 곧 녹아 내리겠지요.

 

 

비안개가 내려앉아 풍경을 돋보이게 합니다.

 

 

죽령 옛길 출렁다리입니다.

 

 

다리 위에서 본 죽령천의 모습입니다.

 

 

죽령천에 걸린 죽령옛길 출렁다리입니다.

 

 

 

 

죽령천의 물길이 암반에 두줄기 길을 내고 흐르고 있습니다.

 

 

글씨는 잘 보이지 않지만 `정기대 영세불망비`입니다.

`행 군수 정기대 영세불망비`라고 각자되어 있고, 조선 고종 때 단양군수로 4년간 재임하였다 합니다.

 

 

영세불망비 앞의 쉼터입니다.

 

 

음지마을의 한지 역사 전시관입니다. 때가 때인지라 문은 굳게 닫혀 있습니다.

 

 

음지마을을 지나 당동리 중앙고속도로 단양나들목 주변 교각 밑을 지납니다.

 

 

 

 

죽령천의 모습입니다.

 

 

 

 

대강농공단지 앞의 다리를 건너갑니다.

 

 

다리를 건너 도로를 건너가면 소백산자락길 제4구간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그렇지만 죽령옛길은 대강소재지를 향해 도로를 따라 갑니다.

 

 

장림사거리 부근에 죽령옛길이라고 표식이 되어 있습니다.

 

 

부근에 대강오토캠핑장이 있고 출렁다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죽령천 건너의 대강오토캠핑장입니다. 겨울철에는 운영을 하지 않습니다.

 

 

대강면사무소입니다.

 

대강면사무소가 보이는 도로 건너편에

단양군에서 설치한 죽령옛길의 시작을 알리는 안내가 있습니다.

옛 죽령옛길은 장림역(대강면 장림리)이 끝이지만  정확한 장소는 확실치 않다고 합니다.

옛 노인들의 기억에 의하면 현 대강초등학교 자리가 아닌가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희방사역에서 죽령마루를 거쳐 대강면사무소까지 죽령 옛길을 걸은 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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