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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이야기

원주굽이길 (원13코스 무실과수원길)

산 솔 2021. 3. 31. 17:46

원주굽이길 원13코스 무실과수원길은 

`무실동은 크고 좋은 우물이 있어 무실, 무리실, 삼리(三里) 등으로 불렸고 또한 배, 복숭아, 사과 등

과일이 풍부하여 무실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특히 치악산 배는 조선시대부터 무실동 일대에서

생산되어 왔으며 일조량이 많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품질이 우수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중앙공원둘레길을 경유하는 구간에서는 피톤치드가 뿜어져 나오는 숲길을 체험할 수 있고,

시점에서 출발 후 1시간 후에 만나는 무실 과수원길에서는 좌우로 펼쳐진 배과수원을 만나게 된다.
매년 4월말~5월초면 만개한 배꽃과 복사꽃을 볼 수 있다.` 고 원주굽이길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원주굽이길 홈페이지에서 캡처한 무실과수원길 안내도 입니다.

공식적인 거리는 10.7킬로미터입니다.

 

 

고도표에서 보듯 몇 개의 작은 언덕과 산을 넘어야 하는 관계로 높낮이가 있습니다.

 

 

출발지인 종합경기장삼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갑니다.

 

 

교회와 유치원 안내를 따라 갑니다.

 

 

 

 

교회를 지나 편의점이 있는 곳에서 우회전을 합니다.

전신주에 붙은 방향 표시를 보지 못하여 이 곳을 지나쳐

치악초등학교 앞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는 알바를 하였습니다.

 

 

모 아파트 공사현장을 지나갑니다.

 

 

새로이 개설되는 도로를 마주보며 횡단보도를 건너 갑니다.

 

 

도로를 건너자 마자 왼쪽 산길로 올라 갑니다.

 

 

중앙공원 1구역이라고 합니다.

데크길이 설치되어 있으며 원주굽이길은 오른쪽으로 갑니다.

 

 

 

 

 

 

 

 

이 나무들을 보니 황순원씨의 소설 제목 `나무들 비탈에 서다`가 생각이 납니다.

 

 

옛놀이 어린이공원 앞의 걷기 길입니다.

 

 

옛놀이 어린이공원 입니다.

여기서 어린이 공원으로 진입하지 말고 직전에 법원이 보이는 길로 가야 합니다.

여기서도 길을 찾지 못하여 이리저리 헤매며 알바를 하였습니다.

 

 

법원을 오른쪽으로 두고 큰 길이 보이는 곳으로 가서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주유소 담 옆에 이정표가 원주굽이길 원13코스 무실과수원길을 가야 할 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산 길가에 현호색이 무리를 지어 피어 있습니다.

 

 

나무가 우거진 숲 오솔길을 걷습니다.

 

 

숲길은 길지 않아 금새 모 아파트의 옆길로 내려 옵니다.

 

 

아파트를 지나면 무실동 성당을 만납니다.

 

 

무실동 성당의 그리스도상입니다.

 

 

성당 도로 건너편의 무실체육공원입니다.

 

 

체육공원에서 앞의 산책로를 따라 갑니다.

 

 

중앙고속도로의 통로 박스를 지납니다.

 

 

통로박스를 나와 왼쪽 좁은 길로 진행합니다.

 

 

남원주IC의 다리 밑을 지납니다.

 

 

무실동 밤골길의 과수나무들 입니다.

아직 때가 아닌지라 꽃들은 볼 수가 없습니다.

 

 

과수나무들이 관리가 용이하도록 낮게 키우고 있습니다.

 

 

까치들이 무엇인가를 파헤치고 있습니다.

 

 

무실밤골길의 중간쯤에 원주굽이길 인증함이 있습니다.

 

 

무실밤골길을 따라 길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과수원 사이로 난 길을 갑니다.

 

 

곧 과수나무들이 꽃을 피울 것입니다.

 

 

과수원길이 끝나고 길을 내려 갑니다.

 

 

산에는 진달래가 무리를 지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남송골프클럽을 지나 외남송사거리에 왔습니다.

 

 

서곡1리 경로당에서 백운낚시터 방향으로 갑니다.

 

 

아파트 단지가 보입니다.

 

 

아파트 단지를 뒤로 두고 백운 낚시터가 있습니다.

 

 

도로를 가운데 두고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습니다.

 

 

오성마을 사거리에서 죄회전하여 보도를 갑니다.

 

 

벚꽃이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그런대로 운치가 있는 길입니다.

 

 

모 아파트 부근에서는 야자 매트를 깐 길을 갑니다.

 

 

무실과수원길 노선 변경안내가 게시된 곳이 보입니다.

변경이 되지 않았다면 이길로 올라가야 합니다.

어떤 이는 이곳으로 올라가 데크길을 걷기도 하는 것이 길을 가면서도 보입니다.

 

 

길을 걸으려면 걷기에 가장 적합한 때에 걷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벚나무가 있고, 과수나무가 있는 곳이라면 그 길이 제일 아름답게 보일 때 걷는 방법말입니다.

 

 

 

 

 

종합운동장 가까이 왔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매일 30분 걷기운동을 하길 권하는 안내를 보며 무실 과수원길을 마칩니다.

 

 

원주굽이길 원13코스 무실과수원길을 걸은 흔적입니다.

두 번의 알바를 한 관계로 거리가 공식 거리보다 조금 길어졌습니다.

 

20210327 원주굽이길(원13코스 무실과수원길).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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