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단양 대성산둘레길 본문
단양은 대성산을 뒤로 두고 형성된 도시입니다.
대성산 정상은 380미터로 그 중턱을 도는 둘레길이 있습니다.
대성산 둘레길을 오르는 입구는 시내 곳곳에 있지만
오늘은 상진초등학교에서 오르는 길을 따라 갑니다.
야자매트가 깔려있고 급경사의 길을 잠시 올라갑니다.
대성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급경사로 목재 데크층계를 350개 정도를 밟아야 오를 수 있습니다. 옆으로는 흙길도 있습니다.
대성산을 오르면 정상에는 돌탑이 있습니다.
숲으로 둘러쌓여 있어 전망은 좋지 않습니다.
대성산 정상으로 오르기 전 전망대에서 보이는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남한강 철교입니다.
중앙고속도로와 제비봉 방향입니다.
멀리 왼쪽으로 소백산 연봉입니다.
정상 부근의 또다른 돌탑입니다.
정상 부근의 솔숲입니다.
대성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목 오른쪽으로는
쉼터 정자로 오른 길이 있고 각종 운동 기구들이 있습니다.
대성산둘레길에는 단양군 보건소에서 건강에 도움되는 내용의 글들을 이렇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둘레길에는 수령이 오래지는 않지만 소나무들이 가득합니다.
야외 학습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둘레길을 걷다보면 몇 군데의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곳은 군청방면으로 가는 길입니다.
둘레길은 큰 경사가 없이 평탄하게 이어집니다.
대성산 산림욕장 입구로 내려가 보겠습니다.
보훈관련 시설들이 있습니다.
돌층계가 이어지고 `시가 있는 언덕`이란 표지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단양 문인들이 지은 글들을 게시해 놓았지만 지금은 보이질 않습니다.
여름 한철 시원한 물줄기를 쏘아올리는 분수대도 있습니다.
둘레길로 오르는 입구의 대성산 산림욕장 표지석입니다.
다시 둘레길로 올라갑니다.
뿌리가 드러나 층계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예전에 사용하였던 샘이었던 듯 하지만 지금은 전혀 쓸모가 없는 것 같습니다.
둘레길에는 이런 조각품들도 있습니다.
주변에는 골프 연습장과 사계절 썰매장이 있지만 코로나의 영향인지 썰렁하게만 보입니다.
충양정입니다.
충청북도와 단양의 이름을 딴 정자입니다.
충양정에서 대성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대성산 등산로 안내도입니다.
대성산 둘레길 안내 표식입니다.
길에서 벗어나 정자로 가기 위해 앞으로 갑니다.
소나무들이 우거진 숲길입니다.
전망대 역할을 하는 정자인데 나무들로 둘러쌓여 있어 전망은 없습니다.
오던 길로 다시 돌아나갑니다.
등산로에서 본 도담삼봉으로 가는 길입니다.
길은 꽤 가파르게 이어집니다.
뾰족봉입니다. 뚜렷한 이름이 없어 꼭지봉, 무제봉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봉우리입니다.
여기에서 도담삼봉으로 가는 길이 있지만 여간 강심장이 아니고는 갈 수가 없다고 합니다.
절벽길에 급경사라고 합니다.
이 봉우리에서 보이는 도담삼봉입니다.
둘레길을 돌면서 보이는 뾰족봉입니다.
다시 둘레길로 돌아갑니다.
다시 둘레길로 돌아와 등산로 안내도가 있던 곳에서 본 만천하 스카이워크입니다.
출발하였던 곳으로 돌아가며 대성산 둘레길을 마칩니다.
대성산 둘레길을 걸은 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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