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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이야기

제천 의림지 한방치유숲길

산 솔 2021. 3. 18. 12:20

제천 의림지 한방치유숲길을 걷습니다.

 

 

 

 

의림지 한방치유숲길의 안내도입니다. 

 

 

의림지 한방치유숲길은 솔밭공원에서 한방생태원을 지나 약초원을 돌아오는 길이지만

오늘은 의림지 전용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걷기를 시작합니다.

 

 

의림지 솔밭공원입니다.

 

 

여름철이면 어린이들과 함께 흐르는 물에 발을 담그고 휴식을 취하기에는 그만입니다.

 

 

솔밭공원 한 켠의 새집 모형들이 눈길을 끕니다.

 

 

솔밭공원이 끝나는 곳에 비룡담 저수지로 올라가는 목재 데크길이 있습니다.

완만하게 지그재그로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 등으로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비룡담 저수지 제방의 조형물입니다.

 

 

저수지 제방에서 본 솔밭공원입니다.

 

 

비룡담 저수지의 데크길입니다.

 

 

솔밭공원에서 비룡담 저수지 데크길을 지나 한방생태숲까지는 물안개길이라고 합니다.

 

 

비룡담 쉼터입니다.

데크길의 중간정도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데크길의 아쉬움은 폭이 좁아 두 사람이 마주치면

어깨를 돌려야 부딪치지 않고 지나갈 수가 있습니다.

 

 

데크길이 있지만 조금 더 힘을 들여 숲길을 걷고 싶다면 야자매트가 깔린 곳으로 올라갑니다.

 

 

데크길이 끝나면 솔향기길이 이어집니다.

야자매트길과 산 밑으로 쉽게 걷는 길 두 곳 중에 하나를 택해 걸을 수 있습니다.

 

 

 

 

 

야자매트길은 오르내림이 심한 곳도 있어 자신의 체력에 따라 선택해 걸어야 합니다.

 

 

소나무향이 맡아지는 것을 보면 솔숲향기길이 맞긴 맞는가 봅니다.

 

 

 

 

 

된비알이 있는 오르내림 길을 몇 번인가 지나다보니

어느덧 약초원이 300미터 남았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약초원 안내가 있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가야하나

차량이 다닐 정도의 임도가 있기에 그대로 직진해 봅니다.

 

 

박달재까지 100킬로미터가 남았다는 제천시의 안내가 있습니다.

 

 

갈림길 왼쪽으로는 모산임도 현황 안내판이 있습니다.

여기서 오던 길로 다시 내려갑니다.

 

 

약초원입니다.

무엇인가 있으려니 한 기대감이 스르륵 허물어집니다.

 

 

이 곳에서 솔향기길은 다시 비룡담 방향으로 돌아갑니다.

 

 

봉양으로 향하는 도로를 가로질러 건너갑니다.

 

 

이 길도 야자매트길을 따르면 오르내림을 반복하는 곳이지만

경사도는 거의 없는 편이라 편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산길이 끝나면 용두산 산림욕장으로 내려갑니다.

 

 

용두산 산림욕장입니다.

 

 

비룡담으로 가는도로를 건너기 전 한방생태숲이 있지만 곧바로 비룡담으로 갑니다.

 

 

비룡담 데크길을 다시 걸어갑니다.

 

 

걸으면서도 마주오는 사람과 피할 때면

데크길을 조금만 더 폭을 넓혔으면 좋지 않았을가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비룡담 쉼터입니다.

 

 

비룡담저수지의 제방입니다.

 

 

의림지로 돌아왔습니다.

 

 

끝에는 용추폭포가 있습니다.

 

 

동굴을 지납니다.

위로는 인공 폭포가 있어 시원한 물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동굴 안에서는 밖으로 떨어지는 폭포수를 볼 수 있습니다.

 

 

 

 

 

용추폭포의 물 흐르는 곳입니다.

용추폭포에는 투명유리를 건너는 곳과 폭포를 볼 수 있지만

폭포를 볼 수 있는 전망대는 페인트칠 공사로 인해 출입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용추폭포 밑의 계곡입니다.

 

 

 

 

 

이제는 의림지 제방의 솔숲길을 걸으며 걷기를 마무리합니다.

 

 

 

 

 

 

 

 

 

 

 

 

 

 

제천 의림지 한방치유숲길을 걸은 흔적입니다.

 

 

 

20210317 제천 의림지 한방치유숲길.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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