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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이야기

원주 종합운동장 둘레숲길

산 솔 2021. 5. 31. 17:08

원주는 걷기의 메카답게 종합운동장 주변에도 둘레길을 조성 하였습니다.

 

 

 

 

원주 종합운동장 둘레숲길 종합안내도 입니다.

 

 

야외농구장을 깃점으로

종합운동장 주변을 한바퀴 돌아 원점 회귀하는 길로 공식적인 거리는 2.2킬로미터입니다.

 

 

원점 회귀 코스이므로 그 중 어는 곳에서 출발하여도 관계없습니다.

 

 

야외 농구장 부근의 달리기 트랙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 홍보 안내입니다.

매일 30분 걷기가 쉬운 일일 것 같지만 꾸준히 하지는 못하는 이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생육신 중의 한 분인 관란 원호의 문학비입니다.

단종이 영월에 유배되었을 때 제천 관람정에 유숙하다, 단종이 세상을 떠나자

원주에 내려가 있는 것을 세조가 호조참의 벼슬을 내리고 불렀으나 끝내 거절하였다고 합니다.

 

 

종합운동장 둘레숲길은 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조성된 길이라 포장 길이 대부분입니다.

 

 

 

 

 

치악예술관입니다.

 

 

숲길둘레길이라고 하지만 모두가 숲길은 아닙니다.

 

 

송강 정철의 시비입니다.

송강이 강원도 관찰사로 있으면서 도민을 교화하기 위해 훈민가 16수를 짓고

관동별곡을 지은 인연으로 이 곳에 세워졌다고 합니다.

 

 

연인들의 분위기가 물씬 묻어나는 길입니다.

 

 

댄싱공연장 옆의 주차장입니다.

 

 

숲길의 안내는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젊음의 광장입니다.

원주 시민들은 누구든지 마음만 먹으면 멀리 가지 않더라도 걷기 운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운동에 지친다면 이렇게 매점에 와서 몸을 쉬게 할 수도 있습니다.

 

 

우레탄이나 흙길이 아니라 조금은 아쉽습니다.

 

 

현역에서 물러난 블랙 이글스가 하늘로 비상하고 있습니다.

 

 

블랙 이글스에 대한 안내입니다.

 

 

 

 

 

전동 킥보드도 한 켠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동 킥보드는 지난 5월13일부터 원동기 장치 자전거 면허가 있어야

운행이 가능하기에 요즈음 들어 이슈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도로와 함께 가는 숲길도 있습니다.

 

 

이리로 가면 숲길을 완전히 돌지 않고 젊음의 광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다이내믹 원주`, 활기가 넘치고 건강이 넘치는 원주가 되길 바랍니다.

 

 

원주 교육지원청 앞에서 골목길로 들어갑니다.

 

 

골목길을 지나 종합운동장 후문 방향으로 갑니다.

 

 

여기는 제법 숲길답습니다.

 

 

애향의 동산 표지석입니다.

 

 

 

 

 

 

 

 

 

 

실내 게이트볼장 앞의 장미 터널입니다.

 

 

치악테니스장 옆을 목책 데크길을 갑니다.

 

 

 

 

 

보물섬 물놀이장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와서 놀기는 그만인 것 같습니다.

 

 

 

 

 

 

 

 

 

`비만은 질병, 건강은 행복 입니다` 

32센티미터 표시가 되어 있는 곳을 통과하지 못하면 외계인이 됩니다.

 

 

야생화 관찰원이지만 아직은 볼 만한 것이 없습니다.

 

 

 

 

야외 농구장이 있고 달리기 트랙이 있는 출발지로 돌아왔습니다.

짧은 길이 아쉽다면 종합운동장 트랙에 가서 마음껏 달려 볼 수도 있습니다.

 

 

원주 종합운동장 둘레숲길을 걸은 흔적입니다. 

중간에 숲길이 있어 걸어 본 관계로 거리가 늘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