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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발길 가는 곳

정선 꽃벼루길(아우라지에서 정선역까지) 본문

트레킹 이야기

정선 꽃벼루길(아우라지에서 정선역까지)

산 솔 2014. 8. 20. 11:09

정선 꽃벼루길이 있습니다.

 

 

아우라지역의 카페입니다.

 

 

꽃벼루길로 들어서면서 본 여량면 소재지입니다.

꽃벼루재길은 진달래가 가장 먼저 피는 벼랑길이라는 뜻으로

옛날 42번 국도가 개통되기 전 정선 북평면(나전)과

여량면을 잇던 길이라고 합니다.

 

 

옛날 흙길이던 것이 수해로 인해 길이 훼손되자

시멘트로 포장을 하였다 합니다.

 

 

꽃벼루길로 오르면서 돌아 본 여량면(아우라지) 입니다.

 

 

골지천길 안내입니다. 정선 임계에서 아우라지를 거쳐

조양강을 끼고 조성된 길입니다. 자전거 길이기도 합니다.

 

 

강 건너 높은 산 중턱에 절이 보입니다.

 

 

한쪽은 벼랑길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가드레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단풍이 한껏 뽑냅니다.

 

 

벼랑 아래로 조양강이 내려다 보입니다.

 

 

길은 이렇게 구불거리면서 갑니다.

 

 

 

 

 

 

바이커들도 오갑니다.

 

 

북평면이 가까왔습니다.

 

 

북평면(나전)입니다.

 

 

추수가 끝난 들판 멀리에 펜션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벼를 아직 베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강길을 따라 갑니다.

 

 

바람에 찰랑이는 냇물이 참 보기 좋습니다.

 

 

 

 

 

 

 

강물빛이 참 좋습니다.

 

 

단풍도 좋구요...

 

 

 

 

 

 

 

 

 

 

소수력 발전소입니다.

 

 

 

 

이 철로를 따라가면 정선역이 잠깐인 것을 철로 통행이 불법이라는

고지식한 관념에 빙 돌아갔습니다. 덕분에 길을 더 걸었습니다.

 

 

정선역이 있는 동네입니다.

 

 

정선으로 가는 42번 국도변에는 이러한 보행자 길을 조성해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