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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호자드락길(4코스 녹색마을길) 본문

트레킹 이야기

제천 청풍호자드락길(4코스 녹색마을길)

산 솔 2021. 12. 9. 19:42

제천 청풍호자드락길(4코스 녹색마을길)은

능강교에서 출발해서 상천 산수유마을에 있는 용담폭포에 이르는 길로써

봄에는 산수유 꽃의 정취가 따뜻한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진달래 꽃과 바위,

소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길이라고 청풍호자드락길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능강교는 청풍호자드락길 1, 2, 3, 4코스가 만나고 헤어지는 곳입니다.

4코스 녹색마을길의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능강교에서 도로를 따라 설치된 보행로를 따라 가는데 아침 9시임에도 안개가 자욱합니다. 

 

 

보행로는 잠시 걷고 도로변을 걷습니다.

차량들이 빈번히 오가는 곳이라 걷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느 양봉 농원을 지나는 곳에 이렇게 등이 매달려 있습니다.

 

 

금수산 한방힐링 테마공원이 있지만 그대로 지납니다.

 

 

 

 

 

솟대문화공간입니다. 

 

 

주변 공원의 소나무들입니다.

 

 

솟대도 세워져 있습니다.

 

 

 

 

도로를 벗어나 산야초마을 안내가 있는 옛길로 갑니다.

현재의 왕복 2차선 도로가 개설되기 이전의 길입니다.

 

 

아직 수확을 하지 않은 고추밭이 안개 속에 있습니다.

 

 

 

 

 

 예전에는 제천에서 수산을 가는 버스들이 이 길로 가서

현 옥순대교 부근에서 차도선을 이용 남한강을 건너 수산으로 갔습니다.

 

 

남한강(청풍호)이 안개에 묻혀 있습니다.

 

 

자드락길에서 소개한대로 가끔은 소나무들이 자태를 나타냅니다.

 

 

낚시를 하는 좌대가 보이긴하나 푸른 물빛을 볼 수는 없습니다.

 

 

 

 

 

 

 

 

나무들이 그림자인냥 보입니다.

 

 

시멘트 포장길이 물길이 들어온 산자락을 따라 갑니다.

 

 

남한강의 물길은 산자락 깊숙히 들어왔다 나갔다 합니다.

 

 

길가로 대숲이 우거져 있습니다.

 

 

S자의 꼬부랑길입니다.

굽이굽이 돌아가는 길도 운치가 있어 좋습니다.

 

 

상천 삼거리가 보입니다.

 

 

이런!!!  이정표가 훼손이 되어 어디로 가야 할지 망설여 집니다.

길에 떨어진 용담폭포 안내가 있어 하천리 방향으로 갑니다.

 

 

하천리 마을 입구입니다.

 

 

길을 잘못들었다고 앱에서 요란히 소리가 울립니다.

 

 

지도를 보니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좌틀하여 이길을 따라 가라고 합니다.

 

 

제천 산야초마을 안내판이 있습니다.

 

 

이정표도 보입니다.

 

 

마을길을 갑니다.

 

 

소나무숲이 나옵니다.

 

 

집들도 몇 채 보입니다.

 

 

또 소나무숲을 지납니다.

 

 

 

 

어느 가정에서 가꾸어 놓은 나무입니다.

 

 

겨울이 깊어가는데 밭을 갈아 무엇을 심으려는지요.

 

 

산수유마을답게 길 양쪽으로 산수유가 붉게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어느 곳으로 들어가는 진입로입니다.

 

 

상천리 마을에서 금수산 용담폭포로 갑니다.

 

 

상천리에서 가장 오래된 산수유나무라고 합니다.

 

 

옛 담배건조장입니다.

예술가들이 찾아와 영감을 받아가는 장소 중 한 곳이라고 합니다.

 

 

보문정사가 있고 금수산 탐방로는 오른쪽으로 갑니다.

 

 

 

 

 

금수산 탐방로 안내를 따라 갑니다.

 

 

길은 오솔길로 바뀌고 거칠어 집니다.

 

 

금수산 숨은 비경 용담폭포 표지석이며 폭포까지는 0.5Km라고 합니다.

청풍호자드락길 4코스 녹색길은 이 곳에서 마무리가 됩니다.

 

 

청풍호자드락길 4코스 녹색마을길을 걸은 흔적입니다.

 

 

20211208 제천 청풍호자드락길(4코스 녹색마을길).g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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