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포항 내연산 청하골 12폭포길 2 본문
미세먼지 하나없는 전형적인 가을날을 즐기며 내연산 청하골 12폭포길을 갑니다.
음지골 쉼터에서 간식을 들며 휴식을 취합니다.
이정목이 쓰러져 나무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모처럼 멋진 다리를 봅니다.
숲이 우거져 탐방로에 그늘이 드리워졌습니다.
암반들이 여기는 백색을 띄고 있습니다.
멋진 계곡의 풍경입니다.
은폭포입니다.
원래는 여성의 주요 부위를 닮았다하여 음폭이라 하다가
상스럽다하여 은폭으로 고쳐 불렀다 고도 하고,
용이 숨어 산다 하여 흔히 `숨은용치` 라고도 하는데 이에 근거하여 은폭으로 불렀다고도 합니다.
탐방로 주변의 물봉선화입니다.
멋진 계곡은 계속됩니다.
숲도 좋고 계곡도 좋다는 말이 끊이질 않습니다.
관음폭포입니다.
보경사 12폭포길의 관광객들이 보경사에서 관음폭포를 보고
출렁다리를 건너 연산폭포를 보고 돌아가는 지점입니다.
관음폭포에서 올려다 본 소금강 전망대입니다.
관음폭포 아래의 작은 폭포입니다.
관음폭포에서 연산폭포로 가기 위해 출렁다리를 건넙니다.
출렁다리에서 본 풍경입니다.
연산폭포입니다.
연산폭포 아래의 소입니다.
연산폭포 옆의 소입니다.
연산폭포 출렁다리에서 본 선일대입니다.
선일대와 소금강 전망대에서 관음폭포 등 계곡과 주변 산세를 볼 수가 있지만 오늘은 패스합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라서인지 철제 난간입니다.
계곡 풍경은 언제 보아도 좋습니다.
옆에서 본 상생폭포입니다.
일명 쌍폭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앞에서 본 상생폭포입니다.
보경사를 향해 발길을 재촉합니다.
수로 위로 탐방로가 이어집니다.
나무들 사이로 당우들이 보이는 것을 보니 보경사에 이르른 것 같습니다.
이 곳이 `대왕의 꿈`과 `남부군`의 촬영지임을 알리는 기념석입니다.
보경사의 천왕문입니다.
보경사 오층석탑(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03호)입니다.
고려 현종 14년(1023년)에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절 한 켠에는 소원나무가 있어 소원을 적은 글을 걸을 수 있습니다.
보경사 일주문을 나서며
포항 내연산 청하골 12폭포길 걷기를 마무리합니다.
경상북도수목원에서 계곡길을 따라 보경사까지 걸은 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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