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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40코스(강릉바우길 12구간) 본문

트레킹 이야기

해파랑길 40코스(강릉바우길 12구간)

산 솔 2022. 11. 29. 12:56

해파랑길 `강릉구간` 함께 걷기에 참여하였습니다.

 

 

해파랑길 40구간(강릉바우길 12구간)은 

사천진리 해변에서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주문진 항구까지 해변가의 모래밭길과

송림을 따라 걷는 길입니다. 커피매니아들 사이에 한국의 커피 성지라 불리는

영진 <보헤미안>을 지나 주문진등대와 동해바다가 살아 펄떡이는 주문진시장을 지납니다.

주문진등대는 역사도 깊고 사연도 많아 누구라도 이곳에 오면

스스로 바다를 지키는 배들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는 등대지기가 되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출 처 : 강릉바우길)

 

 

강릉바우길 홈페이지에서 캡처한 12구간 안내도입니다.

공식 거리는 12.5Km, 소요시간은 4시간 30분으로

난이도는 쉽다고 해파랑길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교문암입니다.

옛날 교산의 구릉과 사천의 시내가 나란히 바다로 들어가는 백사장에 큰 바위가 있는데,

강이 무너질 때 늙은 교룡이 그 바닥에 엎드려 있다가 그 교룡이 연산군 7년 가을

그 바위를 깨뜨리고 떠나는 바람에 두 동강이 나서 구멍이 뚫린 것이

문과 같이 되었으므로 후세 사람들이 교문암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사천진 바위섬입니다.

구름다리가 연결되어 있어서 섬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천진의 해안도로입니다.

펜션과 횟집, 커피집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멀리로 주문진이 보입니다.

 

 

강릉바우길 구간지기님이 훼손된 표지기를 새로이 달고 있습니다.

 

 

하늘의 새털구름이 소나무와 어울려 예쁩니다.

 

 

강릉은 어딜가나 소나무입니다.

그래서 `솔향강릉`인가 봅니다.

 

 

연곡캠핑장의 솔숲을 지납니다.

 

 

연곡 비치입니다.

여유있는 삶이 인생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할 수 있겠지요.

 

 

파란 바다위의 빨간 등대가 돋보입니다.

 

 

풍경이 그림입니다.

 

 

협죽도 꽃인가요?

 

 

경기도 등 각지에서 온 30여명이 넘는 인원이 오늘 해파랑길을 함께 걷고 있습니다.

 

 

수령이 제법 오래 된 소나무 탐방로 주변에 자라고 있습니다.

 

 

동행한 숲해설사님이 소나무(적송)와 해송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영진리 고분군을 보기 위해 산을 올라갑니다.

 

 

영진리 고분군 2기가 있습니다.

 

 

영진리 고분군에 대한 안내판입니다.

 

 

고분군 내부입니다.

 

 

숲길을 갑니다.

 

 

옛 토성입니다.

 

 

옛 토성에 대한 안내입니다.

 

 

주변의 소나무숲입니다.

 

 

산길은 포장도로로 바뀌었습니다.

 

 

대나무숲길도 갑니다.

 

 

명자나무꽃입니다.

계절을 감지하는 센서가 고장이 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열매도 달려있는데 황당스럽게 꽃을 피우다니요.

 

 

다시 해변길을 걷습니다.

 

 

 

 

 

안그래도 예쁜데 예쁜척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진해변을 지납니다.

 

 

데크길을 따라 갑니다.

 

 

강릉 무인항공교육원 옆입니다.

 

 

강원 도립대학교로 갑니다.

 

 

강원 도립대학교의 숲길을 지나 갑니다.

 

 

학교숲을 지나 마을길을 지납니다.

 

 

주문진 방파제의 등대가 보입니다.

 

 

주문진읍내를 향해 갑니다.

 

 

주문진 수산시장입니다.

여기서 점심 식사를 할 예정입니다.

 

 

시장 풍경입니다.

 

 

좌판의 생선들입니다.

 

 

시간 여유가 있어 주문진 해양박물관에 들려 한 컷!!!

 

 

주문진항에 입항한 배에서 고기를 털고 있습니다.

 

 

주문진 등대로 올라가는 좁은 오르막길입니다.

 

 

주문진 등대입니다.

일제 강점기 시 건립된 등대라 일본 양식이 가미된 등대라고 합니다.

 

 

주문진 등대에서 본 주변 풍경입니다.

 

 

등대 주변 마을입니다.

 

 

다시 길을 갑니다.

작은 바위섬에 갈매기들이 앉아 있습니다.

 

 

아들바위입니다.

 

 

아들바위공원 주변의 풍경입니다.

 

 

코끼리바위/소바위입니다.

앞에 데크길을 통제하여 전체 광경은 찍을 수 없었습니다.

 

 

 

 

 

물새들입니다.

 

 

아들바위공원 풍경입니다.

 

 

주문진 해변을 향해 갑니다.

 

 

파도가 제법 거셉니다.

 

 

 

 

 

해변도로 주변에서 말리고 있는 오징어들입니다.

 

 

주문진해변입니다.

 

 

해파랑길 40코스(강릉바우길 12구간)의 추억을 간직하며 걷기를 마칩니다.

 

 

해파랑길 `강릉구간` 함께 걷기 흔적입니다.

전체거리 16.5Km, 점심시간 포한 5시간 5분이 소요되었습니다.

 

 

20221127 해파랑길 40코스(강릉바우길 12구간 주문진 가는 길).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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