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보은 삼년산성 역사탐방로 본문
보은 `신라인과 함께 걷는 삼년산성 역사탐방로`를 걸어 보았습니다.
역사탐방로는 3개의 코스가 있지만 오늘은 2코스를 걷습니다.
보은군 농경문화관 주변의 삼년산성 역사탐방로 안내판입니다.
2코스는 농경문화관을 출발하여 고분군역사테마공원-삼년산성(북문-동문)-
제1갈림길-정자-대야리고분군-소형주차장-제1갈림길-삼년산성-농경문화관으로
공식거리는 8Km로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고분군 역사테마공원입니다.
여기의 모형고분은 보은읍 대야리 제3호, 제7호 고분을 원형대로 복원하였다고 합니다.
유리 덮개를 통해 내부를 볼 수 있습니다.
메타세콰이아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삼년산성에 대한 안내입니다.
북문지로 오르는 길입니다.
북문지 부근인데 보수가 아직 채 되지 않은 상태라 훼손된 곳도 보입니다.
북문 성벽아래로 탐방객들이 걷고 있습니다.
성 전체를 둘러보기 위해 서문지를 향해 갑니다.
데크길을 오르며 돌아 본 북문지 방향입니다.
바람에 나부끼는 억새들 뒤로 미세먼지로 인해 뚜렷한 풍경은 볼 수 없습니다.
서문지의 성벽입니다.
서문지 출입구입니다.
관리의 편리성을 추구하였는지 성안길에도 시멘트포장을 하였습니다.
바위에 `아미지`라고 암각되어 있습니다.
암각자에 대한 안내입니다.
김생의 글씨라고 전해진다고 합니다.
암각자 안내에 나오는 연못입니다.
서문 치성으로 오르면서 본 서문지 방향입니다.
치성은 성곽의 시설 중 하나로,
성곽 일부분을 네모나게 돌출시켜 적들을 손쉽게 진압할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출처 위키백과)
동문지를 향해 갑니다.
동문 성벽아래를 걷고 있는 탐방객들입니다.
동문 성벽 치성입니다.
전망대에서 본 주변 풍경입니다.
보은 대야리 고분군에 대한 안내이지만 현 위치에서는 볼 수가 없습니다.
삼년산성은 일부는 복원이 되었지만 많은 부분들이 훼손된 상태로 되어있고
복원된 성벽 위로도 올라가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동문지입니다.
동문지의 수구입니다.
동문지에서 성 밖으로 나가면 고분군으로 가는 역사탐방로가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동쪽 성벽을 끼고 낙엽이 쌓인 길을 갑니다.
소나무숲길도 나옵니다.
숲길은 언제 걸어도 좋습니다.
제1갈림길입니다.
대야리 고분군에서 소형주차장을 경유 다시 이곳으로 옵니다.
능선을 타고가는 솔숲길은 계속 이어집니다.
잠깐이지만 돌길도 갑니다.
제1전망대에서 본 보은읍내입니다.
바위 수문장이 지키고 있는 데크길을 오릅니다.
휴일을 맞아 삼년산성 역사탐방로를 걷는 팀들이 보입니다.
가끔은 리기다 소나무도 보이지만 대부분은 우리의 소나무 적송입니다.
정자 쉼터에서 휴식 시간을 가져도 좋겠습니다.
제3호 고분군입니다.
나무를 베어내고 아직은 고분군에 대한 정비가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3호 고분군에서 대야리 고분군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대야리 고분군입니다.
대야리 고분군 주변 제2갈림길에서 소형주차장 방향으로 갑니다.
차량도 다닐 수 있을만큼 넓은 길입니다.
소형주차장을 목전에 두고 이정표에 따라
길이 애매한 어느 과수원 옆길을 따라 가면 데크길이 나옵니다.
안전바가 조성된 길을 지나
목재 데크길을 오르면 제1갈림을 만납니다.
사실 대야리 고분군에서 소형주차장을 향하지 말고
제3호 고분군방향으로 오던 길로 가는 것이 훠씬 편합니다.
동문지로 가며 올려다 본 동쪽 성벽입니다.
동문지에서 북쪽 치성으로 갑니다.
북문지로 갑니다.
북문지에서 순환산책로를 따라 농경문화관으로 가며 걷기를 마무리합니다.
신라인과 함게 걷는 삼년산성 역사탐방로를 걸은 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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