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마음과 발길 가는 곳

신안 가거도 해뜰목 달뜰목 트레킹 본문

트레킹 이야기

신안 가거도 해뜰목 달뜰목 트레킹

산 솔 2022. 11. 24. 18:39

가거도의 해뜰목 달뜰목트레킹을 합니다.

 

 

오늘의 코스는 1구마을에서 가거초등학교를 거쳐 등산로입구-능선 데크길-

달뜰목-전망대-가거도 하늘길 -삼거리 -삿갓재-1구마을로 원점회귀하는 코스입니다. 

 

 

1구마을에서 마을집들 사이로 가거초등학교를 향해 갑니다.

 

 

가거초등학교의 전경입니다.

 

 

초등학교를 지나 등산로로 접어듭니다.

 

 

등산로에서 본 가거도항의 풍경입니다.

 

 

억새풀 사이로 등산로가 열려 있습니다.

 

 

억새밭 너머로 바다가 보입니다.

 

 

가파른 계단길이 이어집니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뒤를 돌아보니 동개해수욕장이 보입니다.

 

 

가거도항 입구의 큰녹섬, 작은녹섬도 보입니다.

 

 

회룡산을 뒤로 두고 삿갓재로 오르는 길도 보입니다.

 

 

바다로 눈을 돌리니 구름사이로 햇빛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잠시 숨을 돌리고 다시 가파른 계단을 오릅니다.

 

 

달뜬목 전망대의 안내입니다.

 

 

달뜬목 전망대에서 본 주변 풍경입니다.

 

 

해뜰목 전망대도 내려다 보입니다.

 

 

햇빛 쏟아지는 바다도 보고 

 

 

길게 이어진 산능선을 따라 바다로 잠기는 바위도 보입니다.

 

 

여기는 연리목이 전망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산 능선이 가거도 탐방로의 1코스로 하늘을 여는 길이라고 합니다.

 

 

경치가 좋다하여 마냥 머물수는 없는지라 다시 길을 떠납니다.

 

 

육지에서는 볼 수 없는 조금은 기괴하게 생긴 나무들입니다.

 

 

능선을 쭈욱 따라가면 독실산까지 갈 수가 있습니다.

 

 

나무박사가 없어 무슨 나무인지 알지 못하고 길을 이어 갑니다.

짐작으로는 후박나무일 것 같지만 확실히 알지는 못합니다.

 

 

 

 

어느 사이엔가 길이 넓어졌습니다.

 

 

경사가 진 길도 있지만 그리 힘든 길은 아닙니다.

 

 

전망이 트이는 곳에서 보이는 바다 풍경입니다.

 

 

능선을 타고 가는 길이 하늘길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야생화도 피어 있습니다.

 

 

노랗게 물든 낙엽들이 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제 1벙커로 가는 길입니다.

 

 

제 1벙커입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 열도를 방어하기 위하여 설치한 포진지이며,

1개 중대규모의 일본군이 가거도에 주둔하였다고 합니다.

 

 

제 1벙커 부근에 제 2벙커도 있지만 그냥 지나쳐 갑니다.

 

 

탐방로에서 보이는 회룡산의 모습입니다.

 

 

하늘길에서 이제는 삿갓재를 향해 갑니다.

 

 

뒤로 보이는 능선이 하늘길입니다.

 

 

삿갓재에서 1구마을로 향하며 하늘길 트레킹을 마칩니다.

 

 

가거도 해뜰목 달뜰목을 거쳐 하늘길을 걸은 흔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