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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발길 가는 곳

제천 배론성지의 겨울 본문

여행 이야기(국내)

제천 배론성지의 겨울

산 솔 2023. 1. 18. 17:59

눈 내린 후의 배론성지를 찾아 보았습니다.

 

 

 

성지안내입니다.

드론촬영을 금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무들 사이로 대성당이 보입니다.

 

대성당을 중심으로 로사리오 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흰 눈이 깔린 너머로 대성당이 있습니다.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눈을 치우긴 하였으나 ...

 

대성당을 중심으로 로사리오 길이 조성된 것이라 오른쪽으로는 성당 건물이 눈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로사리오 길은 숲길입니다.

 

눈이 나무에 앉아 아직 녹지 않았습니다.

 

 

 

 

 

조각에 글이 새겨져 있지만 눈이 가리고 있습니다.

 

트레킹 하듯이 빨리 걸을 필요가 없는 로사리오 길입니다.

목주의 기도 길이라고 하였습니다.

 

 

 

 

 

 

 

성모 마리아 상입니다.

 

 

 

 

 

 

 

최양업 신부 조각공원의 조형물입니다.

 

대성당입니다.

 

로사리오 길을 마치고 주변을 돌아봅니다.

 

이 계곡은 철따라 달리 피는 꽃들로 볼거리를 줍니다.

 

무명 순교자의 동상과 함께 연못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연못의 이름은 `마음을 비우는 연못`이라고 합니다.

 

 

 

무명 순교자의 동상입니다.

 

진복문입니다.

 

 

황사영 현양탑입니다.

 

옹기가마 굴입니다.

 

황사영 백서가 씌여졌던 토굴입니다.

 

토굴 내부입니다.

 

토굴에 대한 안내입니다.

 

성 요셉 신학당입니다.

 

신학당 내에 재현해 놓은 당시의 모습입니다.

 

신학당을 배경으로 한 당시의 사진입니다.

 

처마에는 고드름이 ...

 

주변의 조형물입니다.

 

 

 

성모동굴입니다.

 

십자가의 길을 갑니다.

 

최도마양업 신부 상입니다.

 

 

 

십자가를 매고 고난의 길을 가는 상이 있습니다.

 

 

 

 

 

최양업 토마스 신부 묘지입니다.

 

눈이 얼어붙어있는 가파른 길을 조심스러이 내려갑니다.

 

로사리오 길과 십자가의 길 등을 모두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성지 내의 찻집에 들려 따끈한 차로 몸을 녹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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