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일본 큐슈 무나가타, 오시마 올레 트레킹 본문
일본 큐슈 무나가타, 오시마 올레는
큐슈 올레 중 11번 째로 조성된 길입니다.
전체 길이는 11.4Km이고 소요시간은 4~5시간 정도라고 합니다.
올레길 안내도입니다.
부산항에서 뉴카멜리아호에 올라 보는 부산항의 야경입니다.
선상에서 보는 하카다항 타워입니다.
하카다항에서 배를 내려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고노미나토항으로 왔습니다.
배를 타고 고노미나토항을 떠나 오시마섬으로 갑니다.
선상에서 본 오시마항 주변 마을입니다.
세 명의 여신을 모시는 무나카타대사 나카쓰미아 신사입니다.
신사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고 지나갑니다.
잠시 도로를 따라갑니다.
어느 집 축대의 벽화입니다.
미다케산 정상으로 오르는 입구입니다.
감귤밭 옆으로 가파른 길을 올라갑니다.
감귤이 열려있는 과수원 뒤로 벛꽃이 피어있습니다.
가파른 길은 목재 층계길로 이어집니다.
탐방로 주변 이름을 알 수 없는 나무들이 영화 `반지의 제왕`을 연상케합니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올레 리본이 나무에 매달려 있습니다.
`어옥궁`, 사찰의 일주문처럼 신사의 일주문인 모양입니다.
조금은 기괴한 느낌이 나는 나무 터널입니다.
미다케산(해발 224m)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서 본 주변 풍경입니다.
주변의 꽃들입니다.
전망대 뒤로는 신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궁금하여 신사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신사 안에서 본 바깥 풍경입니다.
풍경이 보기 좋다하여 마냥 있을 수는 없어 다시 길을 떠납니다.
무슨 나무일까요???
탐방로 바닥에는 꽃비(벚꽃)가 내려져 있습니다.
골짜기와 바다가 어우러 집니다.
벚꽃이 피어있으나 푸른잎이 나와 있습니다.
홀로 외로이 선 나무가 있어 한 컷.
멀리로 오시마 올레 최고의 풍경을 보여준다는 풍차전망대가 보입니다.
탐방로는 산 허리를 타고 완만한 내리막길입니다.
잠시 포장 도로를 걷습니다.
활짝피어 화사한 벚꽃이면 좋으련만 지는 형상이라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왼쪽으로는 대나무인듯, 아닌듯한 나무들이 있습니다.
습지인 듯 판자로 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수령이 꽤 된 나무인 것 같습니다.
S자로 길이 이어지고...
이제는 풍차전망대로 올라갑니다.
붉은 색의 탐방로는 우레탄 포장을 하여 걷기에 좋습니다.
인생샷 명소로 사진을 찍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시 전망대를 향해 발길을 옮깁니다.
포대지가 보이고 오르는 길 주변은 온통 억새밭입니다.
포대지입니다.
포대지에서 본 풍차전망대입니다.
주변의 유채꽃밭입니다.
수선화인가요???
꽃밭너머로 포대지가 보입니다.
광장이 넓게 조성되어 있어 그곳에서 본 주변 풍경입니다.
일본해 해전, 전사자위령비입니다.
주변의 말목장입니다.
어떤 소에 관한 추모비인 듯 합니다.
말목장 울타리 안에 있습니다.
탐방로를 따라 다시 갑니다.
숲길입니다.
오키노시마 참배소로 탐방로는 이어지지만 시간 관계상 생략하고 갑니다.
탐방로에서 보이는 오키노시마 참배소 방향입니다.
오시마항 배 시간에 맞춰 오시마초등학교와 간스해수욕장을 지나는 탐방로를 생략하고 마을길로 질러 갑니다.
탐방로 주변의 감귤밭입니다.
마을 골목길을 지나 오시마항으로 갑니다.
오시마항에 도착하여 큐슈 무나가타, 오시마 올레 트레킹을 마칩니다.
일본 큐슈 무나가타, 오시마 올레길을 걸은 흔적입니다.
처음 미다케산 전망대까지 급한 경사 외에는 그리 힘 든 구간은 없는 올레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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