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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국내)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금동반가사유상)

산 솔 2024. 1. 2. 11:21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금동반가사유상)을 갑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거울의 못이 하얗게 눈과 얼음으로 덮혀 있습니다.

 

사유의 방으로 들어갑니다.

`사유의 방은 삼국시대 6세기 후반과 7세기 전반에 제작된 우리나라의 국보 반가사유상半跏思惟像 두 점을

나란히 전시한 공간이다. 어둡고 고요한 복도를 지나면 왼쪽 무릎 위에 오른쪽 다리를 얹고

오른쪽 손가락을 살짝 뺨에 댄 채 깊은 생각에 잠긴 반가사유상을 만나볼 수 있다.

뛰어난 주조기술을 바탕으로 간결하면서도 생동감 넘치고,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근엄한 반가사유상의

모습은 인간의 생로병사에 대한 깊은 고뇌와 깨달음을 상징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두 점의 금동 반가사유상이 자리잡고 있는 사유의 방입니다.

왼편이 국보 제78호이고 오른편이 국보 제83호입니다.

 

국보 제78호입니다.

 

 

 

 

 

 

 

 

 

국보 제83호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한다면 꼭 사유의 방은 필수 코스가 아닌가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