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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물소리길 7코스 본문
양평 물소리길 7코스는
눈 앞에 펼쳐지는 너른 들판과 숲길을 걸으며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양평의 길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양평 물소리길 홈페이지에서 캡처한 7코스 안내도입니다.
공식 거리는 10.7Km이며 소요시간은 약 3시간이라고 합니다.
용문역 3번 출구를 나오면 좌측으로 물소리길 표지목이 보입니다.
아파트 단지를 지나면 다문 8리 표지석이 보이고 길은 1차선으로 좁아집니다.
농폰들녘에서는 무언가를 파종하는 일손들이 바쁩니다.
흑천을 만납니다.
우천시 물이 넘치면 상류의 다리로 약 1Km 구간을 우회하여야 합니다.
다행히 물이 넘치지 않아 징검다리를 건넙니다.
흑천을 건너 제방에서 본 주변 풍경입니다.
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를 만나면 새말터길로 가야 합니다.
좁은 마을길을 지납니다.
마을길을 벗어나자 농촌들녘길을 갑니다.
경의중앙선 담벽의 휴식처입니다.
경의중앙선 철로 교각 아래를 지납니다.
주변에 매화와 개나리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작은 하천의 다리를 건너 왼편의 길을 따라 갑니다.
물소리길 7코스의 인증대입니다.
양평 물소리길은 각 코스마다 2개의 인증대가 있습니다.
산수유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개천의 바위를 흘러내리는 물이 작은 포말을 일으킵니다.
다시 마을길을 지납니다.
주변 농촌들녘의 풍경입니다.
개천변에 산수유꽃이 보입니다.
방금 걸어온 길을 뒤돌아 보았습니다.
도로를 만나지만 곧 왼쪽의 보행자길로 갑니다.
도로 옆 협소한 시멘트 포장도로를 갑니다.
멀리로 진달래 군락지가 보입니다.
양평수목원 부근의 목련나무입니다.
도로변의 나무가 새순을 틔우고 있습니다.
잠시 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도로변에 있는 양평 가루매마을 도랑에 대한 안내입니다.
가루매마을 도랑가에 개나리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습니다.
이에 질세라 진달래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앞의 삼거리에서 지평방향으로 갈 것입니다.
물소리길의 안내를 따라 좌측으로 갑니다.
주변으로는 비닐 하우스가 들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의 인증대입니다.
여기는 친환경이라며 짚을 비닐로 싸지않고 짚뭉치를 끈으로만 묶어 놓았습니다.
보통은 짚을 흰, 또는 검은 비닐로 싼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멀리로 용문산이 보입니다.
도로변 논둑에 꽃을 피운 들풀들입니다.
하천을 끼고 농로길을 따라 갑니다.
카페가 보이기도 합니다.
개천변에 개나리들이 줄지어 꽃을 피웁니다.
경의중앙선 너머로 물소리길 7코스의 도착지인 지평역이 보입니다.
도로를 만나 잠시 걷습니다.
곧 마을길로 갑니다.
이런 집을 가진 행복한 개도 있습니다.
민들레가 꽃을 예술적으로 피우고 있습니다.
도로변의 보행로를 따라 가면 지평역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평역 이르러 양평 물소리길 7코스 걷기를 마무리 합니다.
양평 물소리길 7코스를 걸은 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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