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부안 능가산 내소사 본문
부안 능가산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년(633)에 창건된 전통 문화재 사찰입니다.
주차장에서 내소사로 가는 길 양편으로는 상가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어느 찻집의 장식물들입니다.
장독들도 가지런히 쌓여져 있습니다.
무슨 열매인지요.
꽃길 걷는 꽃신, 추억의 검정고무신이 길손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능가산 내소사 일주문입니다.
일주문 앞의 당산나무입니다.
할아버지 나무라고 하며, 할머니 나무는 천왕문을 지나면 있습니다.
당산나무 아래입니다.
일주문을 지나면 전나무 숲길이 시작됩니다.
전나무 숲길은 약 600여미터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 숲은 제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함께 나누고픈 숲길]로 선정되어 아름다운 공존상(우수상)을 수상한 숲이라고 합니다.
내소사 전나무 숲은
오대산 월정사, 광릉 국립수목원과 함께 한국의 3대 전나무 숲 중 하나입니다.
전나무 숲길이 끝나면 왼쪽으로 작은 연못이 나옵니다.
드라마 대장금의 촬영지라고 안내된 곳입니다.
이어서 천왕문까지 단풍나무 숲길이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에 쓰는 것인지...
기후 관계인지 단풍잎이 대부분 초록색 그대로입니다.
천왕문으로 들어갑니다.
일주문을 지나자 먼저 당산나무(할머니 나무)가 보입니다.
보종각입니다.
보종각 안의 고려동종 (보물 제 277호) 입니다.
봉래루입니다.
조선 태종 12년 (1414)에 건립한 전면 5칸, 측면 3칸, 2층 누각의 맞배지붕의 건축물입니다.
설선당입니다.
내소사의 대중 요사로서 승려들의 수학 정진과 일상생활을 위한 공간입니다.
대웅보전(보물 제291호)입니다.
대웅보전 안에는 석가 불좌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봉안되어 있습니다.
대웅보전 안의 탱화입니다.
대웅보전의 창살문양입니다.
대웅보전의 처마입니다.
내소사의 이곳저곳을 둘러 봅니다.
조사전입니다.
조사전으로 오르는 돌계단길이 아주 운치가 있습니다.
고사목 안에도 부처님이...
옛 것은 아닌 듯 하지만...
화래원(불서보급소)안의 기념품들입니다.
천왕문을 나와 단풍길을 갑니다.
단풍이 든 곳도 있습니다.
전나무 숲길을 갑니다.
주차장으로 가는 도중 어느 편의점의 지붕이 예뻐서 한 컷!!!
그리고 내소사를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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