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용산 전쟁기념관 본문
용산 전쟁기념관은
호국추모실, 전쟁역사실, 6.25전쟁실, 해외파병실, 국군발전실, 기증실,
대형유물전시실의 7개 실내 전시실과 어린이박물관, 야외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쟁기념관으로 들어가면서 처음으로 만나는 6,25전쟁 조형물입니다.
당시 참전국들의 국기가 기념관 양 옆으로 게양되어 있습니다.
야외전시장부터 둘러 봅니다.
실물 크기의 광개토대왕릉비입니다.
무엇을 염원하는 종일까요?
참수리 357호정 안보전시관입니다.
제2연평해전 당시의 교전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실물과 동일하게 제작하여 전시관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참수리호 갑판입니다.
SP-10 반잠수정입니다.
1983년 12월 3일 부산의 북한 다대포 침투 당시 대한민국 해군이 격침시킨 반잠수정입니다.
`에어켓` 에어보트입니다.
미국에서 제작되어 1964년부터 실전 배치된 하천 및 늪지대 작전용 보트입니다.
미사일입니다.
F-4C 전폭기(팬덤 2)입니다.
2인용 초음속 전폭기입니다.
야외전시장에서 어린이박물관 위의 전시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AH-1J `코브라` 공격 헬기입니다.
세계최초의 공격용 헬리콥터입니다.
어린이박물관으로 갑니다.
고대부터 6.25전쟁까지 우리나라 전쟁역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체험시설과 영상실, 어린이 창작 코너, 야외 놀이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어린이박물관은 사전 예약을 하여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6,25전쟁 당시 우리나라를 도운 유엔참전국 국기입니다.
6,25전쟁 당시의 신발도 전시해 놓았습니다.
어린이박물관을 나와 전사자명비가 새겨진 긴 통로를 지나 기념관 안으로 갑니다.
기념관 2층으로 입장합니다.
2층 중앙홀입니다.
호국추모실의 촛불입니다.
호국의 길을 따라 전시실로 갑니다.
살수대첩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612년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이 이끄는 고구려군이 살수에서 수나라 대군을 크게 무찌른 전투입니다.
고구려 안악3호분 행렬도입니다.
소가 끄는 수레를 탄 주인공을 중심으로 250여 명의 무장한 무사 등이 세밀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백제금동대향로입니다.
향로는 고대로부터 종교의식이나 제사, 구도자의 수양 정진, 냄새제거 등을 위해 사용 되었던 도구입니다.
기마인물형토기입니다.
경주시 금령총에서 출토된 23.4cm의 신라시대 토기(국보 제91호)를
실물의 1.5배 크기로 확대 복제한 것입니다.
삼국시대의 군선입니다.
목책입니다.
청해진에서 해적들을 막기 위해 해변에 설치한 목책의 잔해입니다.
함화4년 불비상입니다.
834년(함화 4) 허왕부 조문휴의 어머니가 조성한 비로 발해왕 밑에 허왕이 존재했음을 보여 줍니다.
발해 돌사자상입니다.
문왕의 둘째 딸인 정혜공주 무덤(중국 길림성 돈화현)의 연도에서 출토된 것을 복제한 것입니다.
쇄자갑주입니다.
철사로 작은 고리를 서로 꿰어 만든 갑옷입니다.
동래부순절도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동래부성에서 송상현 이하 성민들이 일본군을 상대로 한 전투 상황을 그린 기록화로,
1760년 동래부 화원인 변박의 작품입니다.
부산진순절도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부산진성에서 정발 이하 성민들이 일본군을 상대로 전투하는 상황을 그린 기록화로,
1760년 동래부 화원인 변박의 작품입니다.
이덕홍 거북선도입니다.
간재 이덕홍 선생의 문집에 실린 거북선도 책판입니다.
임진왜란도입니다.
임진전쟁이 끝나고 240년이 지난 1834년에 화원 이시눌이 그린 `임진전란도`
부산 다대포진과 부산진 두 성에서 벌어진 치열한 전투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이순신 장검입니다.
전장에서 실제 사용한 것이 아니라 항상 곁에 두고 보면서 정신을 가다듬던 칼입니다.
현자총통입니다.
그 크기가 천자. 지자총통에 이어 세 번째 화포이나 실제로는 지자총통과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조족등입니다.
궁중의 빈전이나 도성의 순라꾼이 야경을 돌 때 사용하던 것입니다.
마름쇠(철질녀)입니다.
적이 오는 길목에 뿌려서 적의 침입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삼연자포입니다..
총신 3정을 한 포가에 설치하여 연속적으로 발사할 수 있도록 개량한 화기입니다.
군도입니다.
군도는 군인들이 차는 칼을 말합니다.
양쪽에 날이 있어 주로 찌르기에 적합한 형태를 검이라고 하고
한쪽에 날이 있어 베기에 적합한 형태를 도라고 합니다.
불랑기입니다.
불랑기포는 조선 중기에 제작된 서양식 청동제 화포로서
불씨를 손으로 화약선에 점화 발사하는 화기로는 유일한 후장식입니다.
홍의포입니다.
프랑스 모델 총입니다.
18세기 미국에서 사용된 각종 군도입니다.
독립군 부대기입니다.
3식 중기관총입니다.
일본 제국군이 1920년대 사용한 중기관총으로 프랑스제 M1914기관총을 참고하여 일본이 제작한 총입니다.
대한제국이 스러질 당시 영국의 종군 기자입니다.
반궤도 장갑차입니다.
미국이 대공 고사포를 운용하기 위해 개발한 차량입니다.
백두산함 3인치 함포입니다.
1949년 10월 최초로 백두산함을 구입하였을 때는 무장이 없었으므로 3개월의 항해를 거쳐
1950년 1월 하와이로 이동한 뒤 육군용의 3인치 주포와 포탄 100발을 구입하여 장착하였습니다.
M-72 모터싸이클입니다.
1941년 소련에서 독일의 BMW R71을 카피하여 개발한 군용 오토바이로
사이드카라는 1인용 보조좌석을 부착해 기관총을 거치하여 지휘, 정찰, 연락 등의 임무에 사용하였습니다.
백마고지 3용사 상입니다.
1층 전시실의 비행기입니다.
탱크들입니다.
에필로그입니다.
특이하게도, 우리나라 사람들 보다는
외국인 관람객들이 더 많이 보이고 더 관심있게 보고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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