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외씨버선길 여섯째길(조지훈 문학길) 1 본문
외씨버선 길 여섯째 길 (조지훈 문학길)은 영양전통시장에서 시작하여
조지훈 선생의 생가가 있는 주실마을에서 끝납니다.
영양 전통시장에 있는 영양객주입니다.
삼지리 연꽃테마단지를 가기 위해 자그마한 고개를 넘습니다.
외씨버선길 표지기가 나무에 달려있습니다.
고개를 넘으니 생태습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수확이 끝난 들판입니다.
여간 해서는 보기 쉽지않은 재래식 지게가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은 풍요롭습니다.
삼지연연꽃 테마단지의 노송이 보입니다.
여름이면 연꽃으로 만발하는 탑밑못입니다.
삼지는 3개의 못을 일컫는 것입니다.
도로의 가로수 단풍이 예쁩니다.
삼지연꽃테마단지를 뒤로 두고 노루목재를 향합니다.
정상에는 평상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단풍을 보니 가을이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고개를 넘자니 과수원의 사과가 정말 많이 열려 있습니다.
담배 건조장도 보입니다.
가을은 억새와 갈대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곡강산길 입니다. 예전 학생들의 통학로라고 합니다.
단풍이 든 나뭇잎이 너무 예쁩니다.
영양향교 입니다. 문이 잠겨있습니다.
담 너머로 본 명륜당입니다.
향교 앞 마당에 주민이 벼를 말리고 있습니다.
고추밭 너머로 본 동네 풍경입니다.
사의정사입니다. 한양 조씨 입향조인 참판공 조원의 종택입니다.
350년 전에 건립되었으나 현 건물은 2002년도에 새롭게 중건하였다 합니다.
조지훈 문학관으로 가는 도중, 개천에서 새들이 먹이를 찾고 있습니다.
장군수로길이라 명명되어 있습니다. 그에 대한 설명은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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