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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발길 가는 곳

대티골 아름다운 숲길 본문

트레킹 이야기

대티골 아름다운 숲길

산 솔 2015. 7. 15. 15:35

영양 대티골은 외씨버선길 일곱째길인 치유의길 이기도 합니다.

 

위대티에서 길을 시작하여 칠밭목 삼거리를 지나

옛 마을길을 따라 다시 위대티마을을 지나 자생화공원으로 왔습니다.

 

숲 해설가가 열심히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대티골 아름다운 숲길 안내판입니다.

 

주변의 고추밭입니다.

 

외씨버선길의 상징인 외씨버선 조형물이 있습니다.

 

길은 옛 31번 국도를 따라 갑니다.

 

마을이 내려다 보입니다.

 

걷는 내내 왼편으로 일월산이 보입니다.

 

길은 흡사 임도와 같습니다.

 

송진을 채취한 흔적이라고 숲 해설사가 얘기합니다.

 

야생화가 한껏 피었습니다.

 

메밀꽃도 한창입니다.

 

길은 울창한 숲을 따라 이어집니다.

 

 

 

생존을 위해 나무 뿌리가 바위를 움켜잡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위해 돌을 쌓았습니다.

 

옛 국도의 이정표가 남아 이 길이 국도엿음을 알립니다. 영양 23킬로미터입니다.

 

칠밭목 삼거리입니다. 우측은 우련전으로, 좌측은 대티골을 향합니다.

 

 

 

이제는 대티골을 향해 갑니다.  옛 마을길이라고 합니다.

 

 

 

 

 

반변천 발원지까지 길은 내리막 경사가 심합니다.

 

반변천의 발원지인 뿌리샘입니다.

반변천은 낙동강 수계에 포함된 국가 하천이라고 합니다.

 

반변천 주변 돌 위에 이렇게 이끼가 끼어 있습니다.

 

뿌리샘을 지나면서 길은 완만하게 이어집니다.

 

 

 

낙엽 쌓인 길도 계곡 옆으로 있습니다.

 

대티골 아름다운 숲길은 정말이지 모자가 필요없을 정도로 숲을 지납니다.

 

 

 

 

 

 

 

윗대티가 가까워지자 주민들을 위한 포장 도로가 나옵니다.

 

 

 

 

 

윗대티에서 자생화공원으로 가는 길에 계곡이 예븝니다.

 

자전거 모형이 있습니다.

 

 

신라시대 때 아홉마리이 용이 살았는데 모두 하늘로 올라가고,

고려때 이곳에 용화사라는 절을 지어

용화라고 불리었다는 마을 이름 유래가 있습니다.

 

 

 

 

 

 

 

 

 

계곡에는 길이가 10여미터가 넘는 동굴도 있습니다.

 

 

 

짧지만 전나무 숲길도 있습니다.

 

옛 용화초등학교 건물인데 리모델링되어 다른 용도로 쓰이고 있습니다.

 

자생화공원에 있는 폐광된 용화 광산입니다.

 

외씨버선길의 상징인 조지훈 시인의 승무 조형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