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외씨버선길 열두째길(김삿갓문학길), 열셋째길(관풍헌가는길) 1 본문
외씨버선길 열두째길 김삿갓문학관에서 열셋째길인 각동교까지 걸었습니다.
외씨버선길 열두째길의 시작점에 있는 영월객주에서 객주님의 친절함이 담긴 커피 한 잔과 함께 길을 떠납니다.
김삿갓문학길의 시점을 알려 줍니다.
어느 상가앞의 목공예입니다.
김삿갓 유적지 입구입니다.
모든 것을 잘 꾸며놓았습니다.
김삿갓 축제시 설치한 섶다리입니다.
두 말 할 필요가 없는 예쁜 김삿갓 계곡입니다.
도로를 벗어나 계곡 산길을 따라 갑니다.
가을 하늘을 닮은 물빛이 바위와 어우러져 정말 깨끗합니다
낙엽길이 나오기도 합니다.
돌 섞인 길도 나옵니다. 낙엽속에 돌이 있어 가끔은 조심하여야 할 곳도 있습니다.
가끔은 단풍이 든 나무도 보입니다.
외씨버선길 표지기에 나뭇잎도 한 몫 거듭니다.
야생화가 반깁니다.
천년 약수라고 새겨 놓았습니다. 아무튼 가는 길손에게 약수 한 모금은 약이 되겠습니다.
가을의 전령인 야생화가 이슬을 잔뜩 머금었습니다.
힘 든 길을 야생화를 봄으로 누그려뜨려 봅니다.
어느 집 앞의 맨드라미꽃 입니다.
길은 계곡을 건너 산으로 올라갑니다.
어느 농가의 피마자입니다.
산을 내려오면서 본 풍광입니다.
산을 한바퀴 돌아 내려오자 묵산미술박물관이 보입니다.
부근에는 든돌이 있습니다. 집채만한 바위가 여러개의 작은 바위에 놓여
실을 걸어보면 끊어지지 않고 나오는 공중에 뜬 바위라 든돌 또는 뜬 바위라고 합니다.
계곡을 따라 도로를 걷습니다.
어느 집 앞입니다.
도로를 벗어나 다시 계곡길을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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