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오대산 선재길 2 본문
아쉬운 마음을 뒤로 두고 지장암을 나왔습니다.
징검다리입니다.
폭포소리를 들어도 될 것인지 궁금하지만 지장폭포란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회사거리입니다. 일제 강점기시 목재를 베어 운반하던 곳이고,
해방후에는 절에서 물품들을 보관하던 곳인데 지금은 정리가 되어 비어있습니다.
길은 계속 이어져 갑니다.
물소리를 곁에 두고 길은 게속 갑니다.
섶다리입니다.
오대산 상원사 표지석입니다.
관대걸이입니다.
조선 초 세조대왕이 목욕할 때 의복을 걸어두었던 곳이라 하여 관대걸이라 합니다.
선재길 표식을 따라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상원사입니다.
상원사 동종옆에 있는 조형물입니다.
국보 제36호인 상원사 동종은 유리로 둘려져 있어 사진은 찍을 수 없었습니다.
오대산 선재길은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10킬로미터라고 국립공원에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선재길은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임에도 발 밑을 지나는 뱀을 두번이나 맞닥드렸습니다.
조심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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