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제주 올레 7코스 1 본문
제주 올레 7코스는 서귀포시 여행자센터에서 시작하여 아왜낭목에서 마칩니다.
시작점이 서귀포시내에 있어 그 구간을 생략하고
코스 중 경관이 가장 아름답다는 외돌개 부근의 찻집 초록바다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황우지 12동굴입니다.
태평양 전쟁 말기 당시 일본군이 미군의 상륙에 대항하기 위하여 "회천"이라는
자폭용 어뢰정을 숨기기 위하여 12개의 갱도를 만들고 동굴을 하나로 통하게 만들었습니다.
황우지 해안 선녀탕입니다.
황우지 해안에서 동으로는 서귀포 앞바다의 문섬이 보입니다.
이제는 바닷가 길을 따라 외돌개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7코스 중 경관이 가장 아름답다는 말이 빈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법환포구 앞의 범섬입니다.
소나무 숲도 나옵니다.
길은 해안 절벽을 끼고 갑니다.
남국의 이국적인 퐁광이 펼쳐 집니다.
외돌개입니다.
나무 뿌리가 계단을 만든 길을 지나 갑니다.
법환포구 앞의 범섬이 조금은 더 앞으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어느 리조조트 내의 조형물입니다.
서귀포 앞 바다의 문섬입니다.
왼쪽으로는 범섬이...
오른쪽으로는 한라산이 시야에서 벗어날 줄을 모릅니다.
길은 잠시 어느 마을길을 지납니다.
무인포차의 문구인데 문은 잠겨 있었습니다.
제주 올레의 표지기입니다. 길 표지는 정말 잘 해두었습니다.
범섬의 모습이 더욱 가까이 다가 왔습니다.
수봉로를 지납니다.
김수봉 씨가 홀로 삽과 곡괭이로 만들었다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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