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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이야기

공작산 생태숲

산 솔 2017. 11. 14. 18:47

공작산 생태숲은 홍천군 동면 덕치리에 소재한 수타사를 중심으로 조성한 생태숲길입니다.

한편으로는 수타사 산소길이라고도 합니다.


생태숲 교육관에서 출발합니다.


교육관 내부입니다. 시청각실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수타사를 향해 갑니다.


숲길이 조성되어 있고 한쪽으로는 홍우당부도가 있습니다.

이 부도는 홍우당이라는 호를 가진 승려의 사리를 모신 곳이라 합니다.


수타교가 보입니다.



수타교를 건느기 전 좌측으로 100여미터 떨어진 곳에 수타사 삼층석탑이 있습니다.

강원도 문화재자료 11호로서 단층 기단의 삼층석탑으로 기단부에는 아무런 무늬가 없고
1층 몸돌에만 모서리 기둥이 새겨져 있으며 2,3층의 몸돌은 없어졌고, 상륜부 또한 없어졌습니다.


수타교에서 본 덕치천의 풍경입니다.


봉황문입니다.


봉황문을 지나면 수타사 현판이 보입니다.

수타사 흥회루입니다. 효종 9년에 건립된 누각 형식의 건물입니다.

사찰의 중심 공간으로 들어갈 때 루 아래로 드나드는 경우가 많은데

수타사 홍회루는 단층으로 되어 옆으로 돌아들어가는 진입방식을 지니고 있어 독특합니다.


대적광전입니다.





원통보전입니다.


원통보전의 목조관음보살좌상입니다.


공작산 수타사 생태숲 안내입니다.


생태연못 입니다.







산소길을 갑니다.










출렁다리 입니다.


출렁다리에서 본 덕치천 풍경입니다.


귕소입니다.

귕이란 아름드리 통나무를 파서 만든 소 여물통을 말하는데, 귕소는 계곡따라 펼쳐진 바위가

오랜 세월 세찬 물 흐름으로 마치 귕모양으로 파여져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출렁다리를 반환점으로 덕치천을 따라 돌아 갑니다.












용담 입니다.

명주실 한타래를 풀어 넣어도 그 깊이를 알 수 없다는 곳으로

옆의 박쥐굴로 통하여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





수타사 산소길은 트레킹을 목적으로 하기 보다는 가족 단위의 산책 정도로 알맞은 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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