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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파로호 산소 100리길 본문
화천 파로호 산소 100리길을 화천체육관에서 구만교까지 왕복을 했습니다.
지도의 하얀 궤적이 걸은 길 입니다.
약 15킬로미터에 4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화천체육관 공원의 군민헌장 조형물 입니다.
화천대교 너머로 읍내가 보입니다.
체육관에서 강으로 내려가면 폰툰다리가 있습니다.
폰툰(Pontoon Bridge)다리는 부교라는 뜻입니다.
다리를 건너면 보이는 화천군의 조형물입니다.
탈 것도 있습니다.
이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산천어 축제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다리를 건너면 북한강 자전거길과 함께 걷는 길이 이어 집니다.
돌아보니 화천읍내가 보입니다.
산소길을 걷는 이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바쁘게만 걷지말고 여유를 찾으라고 벤치도 만들어 두었습니다.
자전거 길과 분리하여 산책로도 만들어 두었습니다.
대이리 강변길에 미륵바위가 있습니다.
미륵처럼 보이는 가요?
이 곳은 조선 후기에 건립된 절터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미륵바위 옆의 조형물입니다.
미륵바위를 지나면 또 하나의 폰툰다리가 있습니다.
숲으로 다리입니다.
칼의 노래의 작가 김훈선생이 2009년도에 작명하였다고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면 강안 산 밑으로 수상데크가 길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구만교를 건너 돌아와 다시 이 다리를 이용 수상데크 길을 걸어 화천대교 방향으로 갈 계획입니다.
다리를 건너면 보이는 이정표들입니다.
도로를 따라 구만교까지 걷습니다.
보이는 터널은 이름만 들어도 예쁜 살랑골 터널입니다.
보이는 다리는 대봉교이고 오음리 방향입니다.
살랑골 터널 방향의 풍경입니다.
오음리 방향의 풍경입니다.
멀리 산 밑의 하얀 건축물은 화천 수력 발전소입니다.
구만교입니다.
이 다리를 건너서 다시 화천대교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구만교는 일제가 기초하고 북한이 교각을 세웠으며 우리가 상판을 올린 역사 속 다리라고 합니다.
구만교에서 본 꺼먹다리 방향의 풍경입니다.
꺼먹다리는 등록문화재 제110호로서
1945년경 화천댐과 발전소가 준공되면서 세운 철골과 콘크리트로 축조된 국내 최고의 교량이라고 합니다.
구만교를 건너 다시 돌아갑니다.
버들강아지가 봄을 알립니다.
살랑골 터널이 강물에 어려 있습니다.
폰툰교(숲으로 다리)도 전과는 달리 보입니다.
폰툰교의 끝에 매여 있는 배 한척이 한가로이 떠 있습니다.
수상데크길의 시작입니다.
이 길을 따라 가면 숲길이 이어지고 화천대교로 갈 수 있다고 안내판에 나와 있습니다.
폰툰다리 이름도 김훈선생이 숲길을 가는 길이기에 `숲으로 다리` 라고 작명을 한 것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수상 데크길을 걷습니다.
수상 데크길에서 본 풍경입니다.
수상 데크길에 물고기 형상과 함께 벤치가 놓여 있습니다.
수도 꼭지도 있습니다.
그러나 길은 여기 까지입니다.
수상 데크 길은 끊기고 다시 왔던 길로 돌아가 폰툰교를 건너 왔던 길을 돌아가야 합니다.
폰툰다리를 건너 화천대교 방향을 향해 왔던 길로 갑니다.
강 풍경입니다.
화천대교 부근의 조형물입니다.
화천대교에서 본 풍경입니다.
위라리 칠층 석탑입니다.(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0호)
화천대교를 건너 도로 건너편 어느 보호시설 마당에 있습니다.
고려 시대의 옛 절터에 남아있는 탑으로서 1,2,3층의 몸돌은 원래의 것이고
그 위로는 1975년도에 복원한 것이라고 합니다.
출발지점인 군민헌장 조형물이 있는 곳으로 돌아오자 화천대교 밑에서 여유를 부리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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