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낙동강 쌍절암생태숲길 본문
낙동강 쌍절암생태숲길은 예천군이 약 26억여원의 예산으로
삼강주막에서 삼수정까지 4.2킬로미터 가량을 목재 데크길과 함께 각종 시설물들을 설치하여 조성한 길입니다.
생태숲길 안내입니다.
전체 길이가 4.2킬로미터로서 교통관계로 왕복을 하는 편이 편리합니다.
삼강주막입니다.
막걸리와 전 등을 파는데 그 외는 사실 주막이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만족을 하여야 하는 곳입니다.
옛 삼강주막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삼강주막은 내성천과 금천, 낙동강이 만나는 곳에 세워진 주막입니다.
주말에는 상설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길을 시작합니다.
우선 황포돛대가 있는 나룻배 모형이 보입니다.
오석에 삼강절경이라고 ...
낙동강 풍경입니다.
비룡교가 보입니다.
회룡포로 갈 수 있는 다리입니다.
비룡교에 쌍절암으로 가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비룡교 오른편으로는 녹색문화상생벨트 조성 사업이 한창입니다.
2019년도에 완공 예정이라고 합니다.
비룡교를 건너지 않고 길은 직진하여 낙동강 둑을 따라 갑니다.
무슨 건물인지...
시멘트 포장길이 끝나면 이런 흙길도 잠시 이어집니다.
낙동강 자전거 길입니다. 안동댐부터 부산까지 고고씽입니다.
데크길이 나오면서 이정표도 보입니다.
데크길이 보행자 전용이나 가끔은 라이더들도 돌아서 산을 넘는 길을 피하여 데크길을 이용합니다.
전망대에 이런 스카이워크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전망대에서 보는 낙동강 풍경입니다.
얼굴 바위라고 명명된 바위입니다.
예천군에서 몇몇 바위에 사진과 함께 바위에 이름을 붙여 놓았으나 ...
이것도 잔도 아닌가요?
스님이 수행하는 곳이니 조용히 지나가 달라는 안내로 보아 사찰이 있는 것 같습니다.
관세암으로 오르는 데크입니다.
부처님 오신 날이 꽤 지났지만 연등을 그대로 두었습니다.
자그마한 암자입니다.
암자에서 보이는 낙동강 풍경입니다.
옆으로는 천지해 라는 건물이 있습니다.
벽면에 써진 글입니다.
길은 계속 낙동강변을 따라 데크길로 이어집니다.
낙동강 풍경도 보이고요.
여기는 쌍절암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피하여 두 여인이 이 곳에서 강으로 몸을 던져 정절을 지켰다 합니다.
왜란이 끝난 후 나라에서 이를 알고 쌍절각이라고 우망 동리 앞에 세워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다고 합니다.
쌍절암 위에 이런 정자가 있습니다.
정자에서 본 낙동강 풍경입니다.
쌍절암 전망대 입니다.
쌍절암 부근의 흔들다리입니다.
처음에는 흔들리도록 만들어졌으나 민원이 있어 지금은 흔들리지 않게 고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코끼리 바위라고 합니다.
데크길이 끝나는 곳에 관세암 표석이 있습니다.
산중턱에 있는 관세암도 보입니다.
삼수정이 큰 나무의 보호를 받으며 언덕 위에 있는 것이 보입니다.
삼수정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안으로 들어 갑니다.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486호입니다.
이제는 밖으로 나갑니다.
왔던 길을 따라 낙동강을 보며 삼강주막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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