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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굽이길(원4코스 명봉산둘레길) 본문
원주굽이길 원4코스 명봉산둘레길을 갑니다.
명봉산둘레길은
`‘봉황이 소리 내어 운 산’이라 불리며, 험하지 않으면서 자연경관을 유지한 때묻지 않은 산으로
메나동과 동화골로 흐르는 계곡이 좋고, 북서쪽의 간현과 판대역에서 바라보는 원경이 매혹적이다.
코스의 출발지인 동화수목원 내에는 향기원, 전시온실,
약용식물원 등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고 원주굽이길에서는 소개하고 있습니다.
봉명산둘레길의 시작은
동화마을수목원 주차장에서 계단을 따라 오르는 길과 시멘트 포장 도로를 따라 오르는 길이 있는데
굽이길에서는 시멘트포장 도로를 따르라고 합니다.
원주굽이길 홈페이지에서 캡처한 봉명산둘레길 안내도입니다.
고도가 서서히 높아지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 어느쪽으로 가도 급경사이긴 마찬가지입니다.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가면 동화사로 가는 길과 갈리는 곳이 나옵니다.
본격적으로 산길을 걸을 준비를 합니다.
굽이길 리본이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굽이길은 모자를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숲이 우거져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굽이길 리본이 안 보이면 명봉산 등산로 표지를 따라가면 됩니다.
임도 공사를 하다 중단한 곳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소나무와 여러 수종의 나무들이 우거져 있습니다.
가파른 곳에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굽이길 리본이 자주 보입니다.
이정표도 잘 되어 있습니다.
이정표의 숫자만 보고 따라가도 됩니다.
소나무 밑둥 부분이...
쪽바위라고 합니다.
바위가 갈라져서 그런 이름이 붙은 모양입니다.
수명을 다한 소나무입니다.
소나무 뿌리가 얽히고 설켰습니다.
손바닥 바위라고 하는데...
보이긴 하는데 어디인지는 가름이 되지 않습니다.
숲길은 명봉산 상봉까지 끊임없이 올라갑니다.
명봉산 상봉을 지나 명봉산 정상으로 가는 삼거리 입니다.
여기는 어디인가요...
명봉정입니다.
전망은 숲이 우거져서 인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명봉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거칠은 바위를 바를 잡고 오릅니다.
명봉산입니다. 해발 599미터입니다.
해발 고도를 보면 명봉산 상봉이 더 높아 보이는데
더 낮은 곳이 명봉산 정상이라니 조금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정상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정상에는 굽이길 스탬프함이 있습니다.
부근에는 분재와도 같은 소나무가 있습니다.
정상에서 다시 명봉산 삼거리로 나와 수목원방향으로 갑니다.
어디에 사용하기 위해 껍질을 벗겼을까요...
삼거리에서 부터는 급한 내리막길입니다.
코끼리 바위입니다.
사진으로라도 코끼리 바위의 형상을 안내하면 좋으련만...
소나무 가지들이 생존경쟁을 하는 것 같이 사방으로 뻗어 있습니다.
무엇을 닮았을까요...
경사가 급한 곳에 철계단이 있습니다.
시야가 좋지 않은 사람은 철계단의 층계를 잘 구분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동화마을 수목원입니다.
잔디 광장입니다.
동화마을 수목원 방문자센터입니다.
명봉산둘레길을 걸은 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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