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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이야기

삼척 오랍드리산소길 2.3코스

산 솔 2020. 7. 13. 16:12

삼척 오랍드리산소길은

 총 5개코스 약 20여킬로미터로 삼척시청을 중심으로 하여 원형으로 도는 순환형 길입니다.

 

오전에 무릉계곡길을 걸은 후 오후에

오랍드리산소길을 전 코스를 걷기에는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2.3코스를 걷습니다.

 

2코스 봉황산길의 출발점인 봉황산 산림욕장 입구입니다.

 

시작부터 가파른 시멘트 포장길이 지그재그로 이어집니다.

 

길 옆으로는 나무들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습니다.

 

 

 

 

오르막길이 길게 이어지지 않아 다행입니다.

 

참 운치있는 길입니다.

 

오르막을 오르고 본 삼척시내입니다.

 

봉황산 산림욕장이라 이리저리 길이 많이 있습니다.

 

맨발로 걷는 건강지압길도 있지만 갈길이 바쁘므로 그냥 지나갑니다.

 

숲의 풍경입니다.

 

유아숲체험장입니다.

 

삼척시의 지형도를 목재로 형상화 하였습니다.

 

 

오랍드리산소길의 안내입니다.

 

시멘트공장이 있어서인지 길을 시멘트로 포장해 두었습니다.

 

길을 관리하기에는 편하겠지만 젖은 노면이 상당히 미끄러워 조심하여야 합니다.

 

가파른 곳에는 목재 데크길이 있습니다.

 

 

봉화산 정상입니다.

 

정상의 전망대입니다.

 

정자 옆의 석탑과 동물의 조형물입니다.

 

기념 사진은 필수입니다.

 

전망대에서 본 풍경입니다.

 

 

 

봉황산에서 내려갑니다.

 

 

시멘트 포장길이 미끄러워 흙길로도 갑니다.

 

오랍드리산소길의 안내도입니다.

 

오리엔탈 백합입니다.

백합의 한 종류로 일본에 자생하는 백합종 간 교잡으로 만든 품종을 말한다고 합니다.

 

삼척교입니다.

삼척교를 건너면서 3코스인 강변길이 시작됩니다.

 

강변길이라는 이름에 맞게 오십천을 따라 둑길을 갑니다.

 

잠시 쉬어갑니다.

 

오십천을 가로지르는 부교입니다.

 

지금은 사용이 되지 않는 모양입니다. 건너편 강변 둔치는 장미공원입니다.

 

 

개와 함께 산책을 즐기는 시민도 있습니다.

 

벤치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무궁화꽃이 핀 곳도 지납니다.

 

길은 다리 밑을 지나기도 합니다.

 

 

오십천을 내려다 보면서 걷기도 합니다.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이 곳이 남산 산책로이기도 한 모양입니다.

 

 

데크길과 숲길이 교차합니다.

 

마른 바위에 붙은 이끼들입니다.

 

경행서원 기적비입니다. 

경행서원은 인조9년 삼척시 북정산밑에 건립되었으며,

당시는 삼척부사를 역임한 김효원을 봉안하는 경행사였다고 합니다.

 

삼척시의 가로등입니다.

각 지역마다 그 지역의 특색에 따라 가로등을 만들고 있는데 삼척시에서는 삼척동자라고 합니다.

 

산을 내려오자 넒은 광장이 있고 삼척시 예술문화회관이 한켠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삼척 시립박물관입니다.

 

삼척시 교류도시홍보관도 있습니다.

 

삼척기줄다리기 표지석입니다.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입니다.

 

부근에는 이렇게 영화관도 한자리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랍드리산소길 3코스는 서부초등학교 입구까지이지만 여기에서 트레킹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