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동해 무릉계곡 본문
무릉계곡(東海 武陵溪谷)는 강원도 동해시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호암소로부터 시작하여
용추폭포가 있는 곳까지의 약 4km에 달하는 계곡이다. 2008년 대한민국의 명승 제37호로 지정되었다.
고려시대 동안거사 이승휴가 살면서 《제왕운기》를 저술하였고,
조선 전기 4대 명필가 중 하나인 봉래 양사언의 석각과 매월당 김시습을 비롯한
수많은 시인묵객들의 시가 1,500여평의 무릉반석에 새겨져 있는 등 역사적 가치가 큰 명소이다.
(출 처 : 위키백과)
무릉계곡 매표소입니다.
체온을 측정 후 입장이 가능합니다.
무릉계곡의 풍경입니다.
숲길을 걸어갑니다.
무릉반석에 새겨진 양사언의 글을 옮겨 놓은 것입니다.
금란정입니다.
무릉반석입니다.
두타산 삼화사 일주문을 지납니다.
다리를 건너 삼화사로 갑니다.
다리를 건너면서 본 전천(계곡)의 풍경입니다.
삼화사 앞으로는 12지신상이 지나는 이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천왕문을 통해 삼화사의 적광전과 삼층석탑이 보입니다.
삼화사의 뒷편 멀리 바위 위로 한줄기의 물줄기가 흘러 내리고 있습니다.
삼화사를 지나 숲길로 들어가는 계단을 올라갑니다.
숲길에는 야자매트를 깔아 걷기에 도움을 주고자 하지만
특별히 걷기에 어려움이 있는 길이 아니라면 굳이 매트를 깔아야 할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학소대 부근의 폭포입니다.
휴식은 새로움의 시작입니다.
다람쥐가 사람을 피하지도 않고, 지나는 이들이 주는 음식에 익숙한듯 합니다.
철다리를 두고 물이 넘치지 않은 계곡을 지납니다.
여기서는 철다리를 건넙니다.
계곡의 풍경입니다.
누군가가 바위 위에 절묘하게 탑을 쌓았습니다.
때로는 이런 돌계단도 올라갑니다.
바위에 이끼가 낀 모습을 보니 여기가 청정한 곳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이끼가 바위를, 그 위로 넝쿨 식물이 또 덮어갑니다.
비가 내려 수량이 늘어서인지 계곡 풍경은 좋습니다.
계곡풍경에 나무도 한몫을 더합니다.
장군바위입니다.
쌍폭포 아래의 깊은 골입니다.
전경을 다 보지 못하는 곳이라 조금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무릉계곡의 하일라이트인 쌍폭포입니다.
폭포가 층을 이루고 있습니다.
좋은 세상에 좋은 일만이 있길 바랍니다.
작은 폭포들을 보며 용추폭포로 갑니다.
하단의 용추폭포입니다.
무어라고 쓴 것인지...
묘기대행진을 보는 것인가요?
발바닥바위 입니다.
용추폭포 상단을 보기 위해 다리를 건너다보면 보입니다.
철계단을 올라갑니다.
우거진 나무로 인해 상단의 용추폭포는 잘 보이지가 않습니다.
휘감아 도는 물에 닳고닳은 바위의 모양입니다.
용추 폭포로 올라오는 다리가 보입니다.
용추 폭포까지 보았으니 이제는 내려가면서 올라오면서 보지 못하였던 계곡 풍경을 봅니다.
하늘문을 보기 위해 계단을 올라갑니다.
하늘문 아래입니다.
하늘문을 오르기 위해 순서를 기다립니다.
하늘문 주변의 작은 폭포입니다.
바위 아래로 하늘로 오르는 문이 있습니다.
참 유연하게 흐르는 물입니다.
하늘문에서 다시 무릉계곡길로 돌아와 삼화사 방향으로 갑니다.
어느 깊은 산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입니다.
삼화사입니다.
삼화사의 삼층석탑(보물 제1277호)과 적광전입니다.
적광전 내에 모셔져 있는 철조노사나좌불(보물 제1229호)입니다.
삼화사를 지나 무릉반석을 지나며 무릉계곡 트레킹을 마칩니다.
무릉계곡을 걸은 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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