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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국내)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산 솔 2021. 3. 15. 19:48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은

`성 베네딕도회 오딜리아 연합회에 속한 하나의 자치 수도원(Abbatia)으로

정식 명칭은 ‘성 베네딕도회 왜관 성 마오로 쁠라치도 수도원’이다. 보통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혹은 그냥 줄여서 ‘왜관 수도원’이라고 칭한다. 성 마오로와 성 쁠라치도는 베네딕도 성인의

두 직제자로서  왜관 수도원은 이 두 분을 주보성인으로 모시고 있다.

왜관 수도원은 한국전쟁으로 인해 흩어졌다가  다시 모인 이북 덕원 수도원과

만주 연길 수도원 수도자들에 의해서 1952년 7월 6일에 현재의 왜관에서 설립되었다.`

(출 처 : 성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수도원은 단체 또는 가족 단위, 개별 방문이 허용되며 미사에도 참석할 수 있습니다.

 

 

구 성당입니다.

1928년에 건축되어 성당으로 사용되다가 현재는 수도원에 속하여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구 성당에 대한 안내입니다.

 

 

현 성당 본관입니다.

 

 

왜관 수도원 안내도입니다.

 

 

 

 

수도원 뜰의 꽃들입니다.

 

 

 

 

 

 

 

성당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수도원 규칙서라고 쓰인 책을 가슴에 앉고 있는 상입니다.

`기도하고 일하라` 수도원은 모든 이들이 일하고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성당 안입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한 줄 건너 자리를 배치하였습니다.

 

 

 

 

수도원의 오르간입니다.  

독일의 얀 오르간 회사(Jann Orgelbau)에 의해 2010년에 오르간이 설치되었습니다.

 

 

성당 이곳저곳을 둘러 봅니다.

 

 

 

 

 

 

 

 

 

 

 

 

 

 

 

 

성당을 나와 주변을 둘러 봅니다.

 

 

성모상입니다.

 

 

성당 주변으로는,

성 베네딕트회는 노동과 기도를 중시하기에 모든 수도자가 한 가지 이상 노동에

종사한다고 합니다.  북한의 덕원 수도원 시절부터 출판업과 인쇄업에 종사했는데

현재 분도출판사를 직영한다. 해당 회사는 평신도 직원들과 수도자들이 함께 일을 한다.

그외 성당의 성물이나 가구를 제작하는 분도목공예사와 금속공예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초 공예실이나 조각실, 스테인드글라스 작업실 등이 있다. 또한 인근의 논에서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쌀농사를 짓고 있다. 성 베네딕트회에서 생산되는 세공품은 국외 공장에서 수입되는

성상이나 양초가 아닌 국내에서 수도자들이 손으로 직접 만든 물건이기에,

타사에서 판매되는 성물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품질은 좋은 편이다.

(출 처 :  위키백과)

 

 

또한 희귀영상을 제작하여 보급하기도 하여 구하여 보기도 하였습니다.

 

 

김대건 신부의 상입니다.

 

 

목련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리고 있기도 합니다.

 

 

 

 

 

 

 

성당 앞으로 돌아왔습니다.

 

 

 

 

성 베네딕도회 오딜리아 연합회 한국 진출 백주년(1949~2009) 기념입니다.

 

 

 

 

 

출입금지 표시는 없지만 `이 곳은 수도자 만의 공간입니다.`라고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수도원을 뒤로 두고 떠납니다.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은 천주교 신자가 아니어도

한 번은 방문해 볼만한 곳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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