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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이야기

봉화 예던길 1

산 솔 2022. 3. 30. 19:05

봉화 예던길은 청량산 입구에서 명호면 낙동강시발점 테마공원까지 9.1Km의 강변길입니다.

 

 

 

 

 

오늘은 봉화 명호면삼거리 공영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9시경 청량산행 시내버스를 타고 종점에 내려 선학정에서 출발합니다.

 

 

청량산의 계곡입니다.

 

 

나무 가지에서 막 새순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탐방로 주변의 돌탑입니다.

 

 

낙엽송숲도 보입니다.

 

 

바위에 누군가가 글을 써 놓았습니다.

 

 

청량폭포입니다.

 

 

탐방로에서 보는 청량산이지만 윗 부분만 보입니다.

 

 

청량산을 좀 더 보기 위해 일부러 선학정에서 시작하였지만 청량산의 멋진 모습은 보여주지 않습니다.

 

 

무슨 버섯일까요....

 

 

도로변의 탐방로를 따라 청량산 안내소로 내려 가는 중입니다.

 

 

꽤 많은 가지를 ..., 

동물로 치면 다산 가족이라고나 할까요?

 

 

청량산의 바위는 보기만 하여도 멋진 모습입니다.

 

 

청량산 입구에 왔습니다.

 

 

퇴계사색길/1코스와 축융봉/예던길의 안내가 유혹을 합니다.

언젠가는 걸어 보아야 할 길인것 같습니다.

 

 

청량교에서 보는 낙동강 하류방향입니다.

퇴계 이황이 도산서원에서 청량산까지 걷던 녀던길이 이어지겠지요.

 

 

상류쪽으로는 오늘 걸어야 할 예던길이 강변을 따라 이어져 있습니다.

 

 

예던길의 이정표입니다.

 

 

강과 숲이 조화를 이루는 길입니다.

 

 

35번 국도 구간 중 안동의 도산서원에서 봉화를 거쳐 태백의 초입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2011년 발행 미슐랭 그린 가이드 한국 편에서 유일하게 별점을 받은 드라이브 명소라고 합니다.

 

 

그 멋진 길의 강가를 따라 걷는 길이 바로 예던길입니다.

 

 

 

 

 

 

 

 

강물은 때로는 여울을 만들기도 합니다.

 

 

강변길이지만 때로는 숲을 걷는 것과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산애서 흘러 내리는 물이 작은 폭포를 이룹니다.

 

 

여긴 3단 폭포인가요?

 

 

꽃이 피는가하면...

 

 

지난 해의 낙엽진 잎은 아직도 가지에 매달려 바람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바위가 마치 벽돌을 쌓아 놓은듯 합니다.

 

 

모처럼 미세 먼지가 없는 날이라 강물도 더 푸르게 보이고 모든게 좋기만 합니다.

 

 

강변에 우뚝선 바위입니다.

 

 

나무들이 도열한 가운데로도 지나갑니다.

 

 

관창1교에서 오마교로 가기 위해 다리 아래로 지나갑니다.

 

 

청량산 자락이 보입니다.

 

 

 

 

 

북곡리 마을앞의 마을 안내도입니다.

 

 

북곡리의 수령이 200여년이 된 당산나무(느티나무)입니다.

 

 

오마교를 건너서 오른쪽으로 갑니다.

 

 

오마교를 건너며 본 낙동강 상류 방향입니다.

 

 

뒤를 돌아보니 북곡리 뒷산 너머로 청량산 자락이 보입니다.

 

 

 

 

 

 

 

오마교를 건너면서 부터는 바윗길이 이어집니다.

 

 

뒤로는 청량산 자락이 아주 멋있게 보입니다.

낙동강시발점 테마공원에서 부터 청량산 입구까지 걷는다면

뒤돌아 볼 필요도 없이 청량산 자락을  보며 걸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갈라진 바위 틈새로 실폭이 흘러 내리고 있습니다.

 

 

청량산 자락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궁금하여 또다시 뒤를 돌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