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마음과 발길 가는 곳

국립 대관령 치유의 숲 본문

트레킹 이야기

국립 대관령 치유의 숲

산 솔 2022. 5. 13. 19:35

국립 대관령 치유의 숲은

건강증진과 인체의 면역력을 높히기 위해 산림의 다양한 치유인자인 향기,

경관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산림치유 공간이며 주요시설로 건강측정실, 치유숲길 등이 있으며

주요 수종으로는 금강송(수령 90년생 이상), 편백 등이 있다고 합니다.

 

 

대굴령 야생화 마을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출발합니다.

 

 

야생화 마을 앞 임우교를 건너면서 본 계곡 풍경입니다.

 

 

국립 대관령 치유의 숲 안내입니다.

사전 예약된 차량만 진입이 가능합니다.

 

 

치유의 숲으로 가는 길입니다.

 

 

국립 대관령 치유의 숲 치유센터입니다.

 

 

치유의 숲길 안내도입니다. 

치유센터에서 솔향기숲길, 소나무숲길, 치유마루길, 도전숲길, 물치유숲길을 거쳐 

대관령 옛길을 따라 걸을 예정입니다.

 

 

치유의 숲은 소나무의 천국입니다.

 

 

탐방객들이 많이 다니는지 걷기에 딱 좋습니다.

 

 

소나무숲에 들어왔으니 소나무향은 기본입니다.

 

 

탐방로로 햇빛이 들어오긴 하나 모자는 벗어서 들고 갑니다.

 

 

햇빛을 받은 활엽수의 잎입니다.

 

 

갈림길마다 안내가 있어 자신이 목표로 한 길이 있다면  갈 길을 지나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27번 소나무숲길로 가는 길인데 오르막이 상당히 급합니다.

난이도가 상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7백여 미터를 급경사를 올라야 하는 길입니다.

 

 

금강송 소나무를 이리저리 둘러보며 흐르는 땀을 잊습니다.

 

 

금강송의 특징은 아랫쪽은 회갈색이고 위쪽은 황적색을 띤다고 합니다.

 

 

 

 

이제는 치유마루길을 갑니다.

능선에서 조금 내려온 곳에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어 

흔히 능선길을 걸으며 사방을 조망하지는 못합니다.

 

 

치유의 숲길 어디를 가나 금강소나무가 빽빽히 들어차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금강소나무를 보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제왕산 방향으로 탐방로는 이어집니다.

 

 

무너져 내린 길도 있습니다.

 

 

조금은 거친 돌길도 나오지만 잠깐입니다.

 

 

아주 옅은 빛깔의 철쭉이 피어 있습니다.

 

 

 

 

 

도전숲길을 갑니다.

약 1.5Km의 급경사 내리막을 갑니다.

역으로 올라온다면 정말이지 도전이 될 겁니다.

 

 

급경사로 이어진 길을 지그재그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낙엽이 쌓여 탐방로가 묻혀 있습니다.

 

 

참으로 많은 가지를 사방으로 뻗고 있는 소나무입니다.

무슨 사유가 있겠지요..

 

 

가끔은 평탄한 곳도 나오지만 대부분은 급경사로 이어집니다.

 

 

 

 

 

 

 

 

경사길이 끝나면 치유데크로드를 만납니다.

방금 내려온 길을 올라가란다면, 정말 끔찍하리만큼 경사가 심합니다.

 

 

금강송전망대입니다.

 

 

멀리로 잘록한 부분이 대관령입니다.

 

 

전망대에서 본 금강송입니다.

 

 

전망대에서 10-1번 물치유숲길을 갑니다.

 

 

 

 

물치유숲길의 끝에 계곡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깨끗한 물에 발을 담그기도 망서려 집니다.

 

 

산을 걸으며 보지 못했던 조릿대를 계곡가에서 봅니다.

 

 

 

 

 

계곡을 건너 대관령 옛길을 만나 따라 갑니다.

얼마나 많은 이들이 다녔으면 바위가 이리 반질반질 닳았을까요?

 

 

 

 

밑둥이 고사한 것처럼 보이지만 위로는 생명이 자라고 있습니다.

 

 

바위들도 오랜 세월 물에 닳고닳아 표면이 깎이고 매끄러워졌습니다.

 

 

넓어진 계곡으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금강소나무가 숲을 지키고...

 

 

대관령박물관으로 가는 탐방로에는 돌탑이 길을 지키고 있습니다.

 

 

처음 출발하였던 대굴령 야생화 마을에 도착하여 국립 대관령 치유의 숲길 걷기를 마칩니다.

 

 

국립 대관령 치유의 숲길을 걸은 흔적입니다.

 

 

20220512 국립 대관령 치유의 숲.gpx
0.12MB

'트레킹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기읍치 둘레길  (0) 2022.05.22
대관령 소나무 숲  (0) 2022.05.18
증평 인삼고을 심마니길(1구간 삼보산길)  (0) 2022.05.01
제천 작은동산  (0) 2022.04.24
영주호 용마루공원  (0) 2022.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