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의성 산수유마을 걷기 본문
전국 각지에서 코로나19의 여파로 멈추었던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경북 의성에서도 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가 3.18~26(9일간) 열리고 있어 다녀왔습니다.
축제장 하면 무엇보다 먼저 먹거리 장터일 것입니다.
산수유마을 종합 안내도입니다.
산수유꽃길을 따라 3.7Km를 걸을 예정입니다.
산수유광장에서 꽃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아기자기한 그릇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산수유길은 작은 개천옆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특별한 설명은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마늘밭 너머로 산수유나무 세 그루가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어느 시인의 `산수유`에 대한 시입니다.
작은 실개천 양편으로 산수유나무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물이 많으면 운치가 더 있겠지만 경북지방은 온통 가뭄 얘기 뿐입니다.
실개천과 밭사이로 길이 이어집니다.
산수유나무는 출발지였던 화전 3리 보다는 화전 2리가 훨씬 많습니다.
딱히 운치있는 길은 아니지만 만개한 산수유꽃을 보며 갑니다.
화전 2리의 산수유나무 밭입니다.
출입금지 표시로 줄을 쳐 놓았지만 막무가내로 들어가는 이들도 있습니다.
푸르게 보이는 것은 마늘밭입니다.
화전 2리 마을 입구의 이정표입니다.
등산을 좋아한다면 숲실 화곡지까지 다녀올 수도 있습니다.
할매, 할배바위가 있다고 하는데 무심코 지나쳤습니다.
화전 2리 마을입니다.
여기에도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고 먹거리 장터가 작게나마 운영되고 있어
화전 3리에서 차량으로 이 곳까지 올 수가 있습니다.
화전 2리 마을 이야기입니다.
화전 2리 마을에서 출발지로 돌아갑니다.
의성지역 문인들의 시들이 걸려 있습니다.
산수유꽃도 자세히 보고 갑니다.
어느 농부가 농기계로 밭을 갈고 있는데 양 옆으로 치솟는 흙먼지가 ...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한 개나리의 꽃몽우리(꽃망울)입니다.
의성 산수유마을 화전 3리에서 화전 2리까지 왕복한 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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