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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굽이길 (원18코스 스무산 둘레길) 본문

트레킹 이야기

원주굽이길 (원18코스 스무산 둘레길)

산 솔 2023. 4. 14. 12:11

원주굽이길 (원18코스 스무산 둘레길)은 아직 정식 개통은 하지 않았으나

4월 중 원주굽이길 운영 조정안에 포함되어 있어 곧 개통이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사니다 카페 주차장 주변에 있는 원주굽이길 원18코스 스무산 둘레길 안내도입니다.

전체 길이가 10.1km에 소요시간은 3시간으로 난이도는 중급이라고 합니다.

 

사니다 카페에서의 전망입니다.

 

 

 

사니다 카페 옥상에서의 전망입니다.

주차장에서의 전망도 좋지만 앞을 가리는 전선들로 인해 사진을 찍기에는 이곳이 좋습니다.

 

원주시 굽이길 원18코스 개통이라고 하지만 정식 개통은 아직 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니다 카페 뒤편의 정원입니다.

 

사니다 카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출발지를 찾지 못하여 한참을 헤매다가

카페 뒤편으로 오니 원주굽이길 리본이 보여 탐방로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오솔길을 따라 스무산 정상을 향해 오릅니다.

 

빨간 의자가 있고 이 곳이 바람의 언덕으로 일몰명소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나무들 사이로 멀리 원주 시내가 조망이 됩니다.

 

소나무 숲길이 이어집니다.

 

탐방로는 이정표나 원주굽이길에 대한 안내도는 없이 리본만이 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정식 개통은 하지 않았지만 많은 이들이 다녀갔는지 길은 잘 다져져 있습니다.

 

소나무 숲과 길에는 소나무잎들이 떨어져있어 걷기에 그만입니다.

 

바위지대가 나옵니다. 

그리 위험한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안전을 위하여 바를 설치한 것 같습니다.

 

 

 

지나는 이들을 위하여 문을 열어 두었습니다.

 

벚꽃도 보고...

 

진달래 꽃도 보고 갑니다.

 

참 걷기에 편한 길입니다.

 

중앙고속도로의 호저대교도 보입니다.

 

산을 내려오니 도로를 만납니다.

버스정류장이 있고 이름은 창포정거장입니다.

 

탐방로는 창포소류지 방향으로 갑니다.

 

창포소류지의 둑길을 따라 갑니다.

 

둑길의 끝에 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산으로 오르는 도중 갈림길이 있어 잘못하여 낚싯군들이 다니는 길로 들어섰습니다.

 

갈림길에 리본 등이 없어 이곳까지 길을 찾느라 두번이나 알바를 하였습니다.

 

중간에 리본이라도 붙었으면 좋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흔히 갈림길에서 50여m를 가다 안내 표식이 없으면

다시 돌아가 길을 확인하는 것이 트레킹을 하년서 터득한 것인데요.

 

단풍이 든 것은 아닙니다.

다만 마른 나뭇잎일 뿐입니다.

 

 

 

복숭아꽃인가요?

 

탐방로는 중앙고속도의 옆을 지납니다.

도로의 끝에 가서 왼쪽 산길로 올라갑니다.

 

완만한 언덕 포장 도로를 갑니다.

 

생담소류지입니다.

 

포장 도로가 쉬이 끝나지 않습니다.

 

지난 해 10월

원주굽이길 원18코스 개통 기념으로 `스무산 트레일러닝 대회` 시 부착한 리본이 아직 나무에 달려 있습니다.

이번 6월에도 10. 20Km 트레일러닝 대회를 한다고 하니 관심이 있는 분들은 사니다 카페로 문의해 보세요.

 

금보육종 강원 GGP옆을 지납니다.

아마 돼지 육종 사업장인 듯 합니다.

 

조금은 돼지와 사료 특유의 냄새를 맡아가며 길을 갑니다.

 

조팝나무인지 산딸나무인지 잘 구분이 안 갑니다.

 

 

 

언덕을 넘자 어느 농원 주변의 진달래 동산입니다.

 

 

 

자른 소나무 등걸에서 송진이 흘러 고드름을 만들었습니다.

 

탐방로는 진달래동산 철망을 끼고 이어집니다.

 

넓지 않은 개활지가 나오며 누군가가 쌓은 돌탑이 보입니다.

 

옆이 가파른 산사면이라 여기에도 안전바를 설치하였습니다.

 

예전에 불이 난 듯 표피에 그을은 흔적이 있는 소나무숲을 지납니다.

 

산 능선 아래로 넓은 개간지가 나옵니다.

 

원주천 방향으로 가면서 어느 농가 주변에 핀 벚꽃들입니다.

 

 

 

원주천의 둑길을 걸어갑니다.

 

예쁘게 꽃들로 장식된 라파누이 카페 부근을 지납니다.

 

원주천의 풍경입니다.

멀리로 중앙고속도로의 호저대교가 보입니다.

 

원주천과 헤어져 제법 가파른 길을 올라 갑니다.

 

고개를 넘어서 본 호저면 방향입니다.

 

멀리로 치악산 비로봉과 능선이 보입니다.

 

잠시 숲길을 걷습니다.

 

어느 덧 출발지로 돌아와 걷기를 마칩니다.

 

원주굽이길 원18코스 스무산 둘레길을 걸은 흔적입니다.

창포소류지 부근에서 두번이나 왕복하며 알바를 한 덕에 거리와 시간이 조금은 더 소요되었습니다.

 

 

20230410 원주굽이길 원18코스(스무산둘레길).g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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